박사장님(기술사)이 설계를 했기에 깔끔했다.
그런데.
지상 일층을 몽땅팠다. 내가 그렇게 일층 땅위에 건물을 그린 이유가... 토목공사비를 줄여서 이 어려운 시기에 건축을 해보자는 의돈데,, 뭔가 다른 생각이 있으시겠지,
후... 1층 파면 쉬운 걸 모르나?
3면이 전부 콘크리트 옹벽을 쳐야 하는 걸..
저작권 문제로 보여 드릴 순 없지만 설계는 북향으로 잘 했는데 시공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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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백사장(총괄 시공 담당자)이 경주에까지 가서 시공팀과 조율을 하고 유한 박사장님과도 미팅을 해서 견적을 정리 중이라 한다.
아마 바닥(천정)은 전에 설명한 박사장님 의견이 반영된 것 같고,
나머지는 외국에서 들여 오는 자재중에 적합란 녀석을 찾은 모양이다
향문제로 설계쪽과 마찰이 있었지만 공간을 약간 손해를 본다해도 남향으로 돌려줄 걸 강력히 어필했다.
나도 공대 출신이라 어느게 더 효률적인가를 먼저 생각하는데,,
살아보니 인문학이 먼저다.
우리 나라의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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