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축 몰탈이란,
굳는 과정에서 수축하지 않는 몰탈을 말합니다만 명칭이 그럴 뿐 수축이 완전히 0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시멘트가 주원료가 되는 몰탈류는 물과 혼합 시 수화반응을 일으키며 딱딱하게 굳는 경화 반응을 일으켜 콘크리트가 됩니다.
물과 혼합된 시멘트가 완전 건조가 될 경우 부피비가 어느 정도 줄어드는 것은 시멘트의 필연적 특성이므로 유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감수제를 첨가하여 보통의 수축보다 적은 수축을 가져옵니다.
무수축 그라우트
grout는 보수 보강 행위를 뜻한다 합니다.
이걸 알아보게 된 이유도, 그렇게 돼서는 안 되지만 기초공사에서 표면 레벨이 고르지 못한 경우,
최선은 레미콘을 다시 붇는 것이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 경우 무수축 그라우트 몰탈을 고르지 않는 곳에 시공해,
목조주택인 경우 "쐐기박기" 같은 잘못된 시공의 이어짐을 끊고,
다른 공법에서도 기초공사 레벨은 물론 다른 다양한 보수 보강 공사에 사용합니다.
- 기계류의 기초
- 각종 레일의 고정 부위
- 프리캐스트 시공에서의 각 기둥 고정 부위
- 앙카 볼트의 고정
- 교량 받침대
- 기타 동공부, 패인 곳, 이격이 생긴 곳
- 각종 구조물 보수
여기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H빔을 체결하고 기초면과 고정을 시킬 때 사용하는 것이 무수축 그라우트 몰탈이 되겠습니다.
아실지 모르지만 H빔의 골조는 다른 공법과는 역방향으로 구조체인 H빔을 고정시킵니다.
그 이유는 아무리 기초 공사를 잘해도 철로 만든 H빔을 아래부터 고정하고 시공을 하면 위부분 볼트 조임 부분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우려가 있고, 또 H빔 기둥이 지진에 대비한 조치를 하는 경우,
더더욱 위부분을 먼저 채우는(볼트 너트를) 작업을 하고(맨 마지막에 8번째 그림에서 보시듯)
기초에 앙카를 박고 균형이 잘 맞을 만큼만 앙카를 조인후,
무수축 그라우트를 부어 양생 시키는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그것 말고도 주택을 시공하시고 보강하실 때, 무언가를 추가로 시공하실 때,
일반 몰탈보다 무수축 그라우트 몰탈을 쓰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 캠페인
많이들 보고 가시는데 공감이나 답글은 아니시더라도 구독이나 해주시길..
출처: 예비건축주들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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