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를 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일회용 장갑을 착용한다.
먼저 콧물을 담아 둘 용액통&노즐캡을 뜯어, 위 사진의 동그란 용액 통 꽂는 곳(빨간 동그라미)에 용액통을 꽂아둔다.
멸균 면봉을 개봉해
오른쪽 콧구멍에 1.5cm 같이 넣고 10회 이상 콧구멍 안쪽을 문지른다.
왼쪽 콧구멍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는데,
이때 중요한 건 재채기가 나올 만큼 깊이 넣어 검사 대상 콧물을 콧속에서 확보해야 좀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콧물을 충분히 확보하였으면, 노즐캡을 닫고 완성된(?) 용액통을 빨간 표시에 꽂아둔다.
검사할 대상을 확보하였으면, 검사기구를 준비한다.
흔히들 보는 "임신 테스터기"와 유사한 방식이다.
빨간 선이 한 줄이면 "음성", 빨간 선이 두 줄이면 "감염 위심-PCR 검사 대상자"인 것이다.
검사용 디바이스에 미리 준비한 콧물을 4방울 떨궈 검사한다.
주의사항으로 용액통의 용액을 모두 짜내지 말라고 한다.
용액(콧물)을 떨구고 15분 후 결과를 판독한다.
이렇게 시간이 흐를 수록, 판독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15분쯤 되면 검사결과가 현출 되기 시작되는데...
앞서 말했듯,
대조선(C라인)만 빨간 선이 현출되었다면 "음성" 항원이 없다는 뜻이고.
대조선(C라인)과 시험선(T라인)이 모두 나타났으면 "코로나 19 감염 의심"
시험선(T라인)만 빨간 선이 현출되었으면 "무효"이므로 새로운 키트로 재시험하는 것을 권한다.
위 테스팅이 우리 큰 녀석 검사 결과다.
외국어고등학교 기숙사에 들어가려면 24시간내에 코로나 19 검사 키트로 검사한 음성 결과를 제출하거나,
선별 검사소에서 코로나 19 음성 확인서를 가지고 와야만 기숙사 입사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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