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첫 포스팅이 많은 분들께 도움인 된 듯하여..
6인실과 어떤 점이 차이가 나는지 알아본다.
현관문을 열면 파우더룸이 정면으로 나타난다.
이것이 다른 수련원과 독특한 차이.
당연히 왼쪽으로는 욕실이 자리잡고 있다.
음..
전에 왔을 때 보다 뭔가 나아졌다.
문의하니 리모델링을 했단다.
욕실 타일들이 바뀌었는데.. 블랙 모노톤으로 개인적으론 좋아한다. ^^
리모델링으로 바닥 마루가 바뀌었고,
전자제품중 냉장고, 에어컨이 교체됐다.
에어컨은 정말 좋아졌다. 고급형은 아니지만, 바람세기며 다 만족스럽다.
심지어,
영덕은 무척 더운데..
해수욕장이 6시 까지다.
샤워는 다섯시까지(웃긴다. 해수욕이 6시에 끝나는데 샤워실을 1시간 빨리 닫는다는 발상을 한 공무원은 좀 이상한 사람같다.
암튼 그 쯤되면 돌아올텐데.. 에어컨을 그 시간 10분전에만 예약을 걸어두면, 들어오자 마자 씻고 충전이 바로된다.
주방은 깔끔하고 쿠커는 인덕션이다.
화력도 괜찮고 수압도 좋다.
보시는대로가 갖춰져 있는 그대로, 모든 게 6인 가족 수대로 셋팅되어 있고, 실내에선 고기 굽기가 제한된다.
그건 퇴실 사유다. 유념할 것.!!
전체적인 주방 모습으로 좋은 콘도 안부럽다.
TV는 여기까지 와서 TV볼 생각은 아닐테니.. 좀 작다
선풍기가 센스 있게 구비되어 있어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에게도 직선으로 에어컨 바람이 전달된다.
필요한 거 다 갖춰 놓은 것 같다.
무선 인터넷 성능은 별로지만 랜 케이블을 가져간다면 그럭저럭 인터넷도 쓸 수 있다.(근데 속력은 영;;;)
거실에 검정색 쇼파가 있고,
창밖 풍경은 어느 농촌 뜰이다.
4인실과 큰 차이.
쇼파뒤에 커다란 방과 더블 베드가 있다.
활용 방식에 따라 요긴하게 쓰인다.
평범한 베드, 옷장에는 사용할 침구류가 6인에 맞춰 구비되어 있다.
갔을 때가 여름이라 요가 너무 얇아서, 등배긴다는 아이들 성화에.. ^^
자충매트를 아이들 숫자만큼 펴 주면 민원(?)은 곧 사라진다.
여행을 즐기는 가족의 팁!!
안방에서도 막힘 없이 시원한 풍경이 문에 들어온다.
앞서 4인실을 설명하면서 필요한 내용을 적었기에 여기선 생략한다.
6인실이 4인실에 비해 여우 있는 부분을 중점으로,
그리고 본의 아니게, 리모델링이 된 후의 영것 수련원을 포스팅해봤다.
가실 분들 참고..
** 코로나로 바베큐장을 운영 안하는데, 이번에 갔을 때 물으니 양쪽 끝은 쓰게 해준단다. 생각 있으시면 숯과 고기 구울 망정도 준비해 가시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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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견해므로 참고만******
수련원 시설 : ★★★★
직원 친절도 : ★★☆
다자녀 배려 :
주차장 : ★★☆
숙박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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