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Notice, 2021
개봉 2021.11.12
장르 액션/스릴러
국가 미국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5분
인터폴.
실체가 없는 국제사법기구.
실제로는 나라 관계 때문에 큰 힘을 못쓰는데, 영화 소재로 하기 좋다.
"레드 노티스"란 그 분야에서 쓰이는 우리나라 말로 하면 "적색수배" 대체적으로 다국(여러나라)에서 흉악한 범지를 저질렀을 경우 합의하에 적색 수배를 발령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찰청 외사수사국으로 ^^
이집트에서 전설로 전해지는 클레오파트라의 황금알
FBI 최고 프로파일러 하들리는 비숍의 첩보로 국제 지명 수배 중인 미술품 도둑인 부스를 현장에서 검거할 뻔한다.
물론 재미있는 액션과 아까운 포르셰만 부수고 놓치지만...
결국에 부스를 그의 집에서 기다려 잡게 된다.
그 모든 것이 비숍의 첩보 덕분. 여기서 억지스러운 거...
왜 비숍을 의심 안하는거지?
하여튼 그렇게 진짜 알은 도둑 맞고 하들리까지 부스와 한패로 몰리며 러시아 감옥에 투옥된다.
모습을 나타낸 비숍
교도소장을 매수해, 부스에게 세번째 알의 행방을 묻지만.
순순히 알려줄리가?
비숍의 제안을 거부한 둘은 노역에 동원되며, 탈출 작전을 짠다.
간수의 뻔한(?) 저항을 받으며, 마지막 말도 안되는 웃기는(?) 액션을 마지막으로 탈출.
두번째 알을 훔치러 무기상 파티에 참석한다.
물론 그 곳에는 비숍이 이미 기다리고 있고.
비숍은 어느 새 두번째 알의 주인 - 무기 거래상과 동업을 맺고 부스와 하들리를 기다린다.
여기서 놀란 거..
영화에서 하들리가 메고 있는 드라이백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과 동일 모델이다. ^^
ㅋㅋ
요즘 넷플릭스가 타율이 너무 좋은 것 같다.
내 놓는 작품마다 빵빵 터지니...
개인적으로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가 "킬러의 보디가드 시리즈"에 나올 때 보다 훨씬 재밌었다.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의 분노의 질주보다 더 흥미진진 ^^
갤 가돗(Gal Gadot)은 원더우먼 좀 안 어울리지 않나? 그에 비해선여기선 맞는 옷을 입은 느낌.
작품성도 범죄 오락 영화면서, 어디벤쳐까지 빠지지 않는 구성이 만족 스러운 영화였다.
대자연도 이쁘고, 최근 정글크루즈 처럼 시원한 풍경!
재밌고, 흐뭇한 오락 영화! 시원하기까지 하다.
반전에 반전이 끝내준다 ^^
역시 이 작품도 자막과 함께 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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