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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Housing

건축사와 건축 등 회의 #1

by 사라진루팡 2021. 1. 10.

사실 첫 번째 회의는 아니다.

 

2년전부터 시작해서 한 번 완전히 갈아 엎고, 본격적으로 빨라지기 시작한 건 한 반년 전?

 

그 사이 한 예닐곱 번에 긴 회의가 있었는데,

 

그 때 마다 포스팅한다는 건 프라이버시 문제도 있고, 난상토론이며...

 

주택과 조금은 동 떨어진 부분까지도 폭 넓게 이야기 해... 포스팅을 아껴왔다.

 

 


우선 우리 건축사는 원칙주의자이다.

 

별 것도 아닌 일에 태클~

 

그런면이 답답할 때도 있지만... 난 기본적으로 원칙주의자가 좋다.

 


프라이 버시를 위해 일부 가림

전체적인 대지 상황이다.

 

백번도 더 본 것 같은데도 늘 꼼꼼히 본다.

 

무슨 논의를 했던걸까?

 

지난 횡의에서 논쟁이된 부분을 건축사가 설명하고, 내가 제시한 해법으로 할 때 변수와 다른 해법을 제시 건축주(우리)의 컴펌을 받아갔다.

(회의가 끝나면 건축사가 가져온 도면을 찍어간다. 의논사항을 가져가기 위해..

대부분은 건축사 사무실에서 하는데 요즘은 공모전 때문에 정신없다고 내 근무실로 왔기에 갑자기 맞이했다.)

 

아직 1차 초안 이라 양해를 ^^

주 출입구와 부출입구,

 

주차대수를 몇 면으로 예상하는 지 ...

 

직영 가능한 면적이 200m2이내임을 감안, 출입구와 옆집과의 담문제,

 

담을 안만들면 50cm 이격 거리를 두어야 하기 때문에,

 

그 문제도 이웃과 합의한 내용과 결정사항을 컴펌했다.


여기서 직영 건축 면적으로 설계할 때,

 

다양한 선택지가 나온다. 우리는 정공법(?)을 선택 했지만 공법이 다르거나 설계에 따라 편법 아닌 다른 방법이 동원될 수도 있다.

 

블로그는 완전 개방이라 이쯤 ^^.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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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와 건축 등 회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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