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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002

[D800 리뷰-Review] 아빠 사진사의 풀프레임 이야기 니콘 초고화소 풀프레임 D800, 1년간 함께한 아빠 사진사의 경험 공유! 주로 가족과의 시간을 담는 아빠로써 풀프레임은 늘 동경의 대상이지만,적지 않은 경제적 부담과 미천한 실력이 늘 걸림돌~ 고민 끝에 영입한 팔백이와의 1년! 불필요할 것처럼 느껴지는 초고화소! (3630만 화소), 부족할 것 같은 연사 능력(4fps)필드형이라기 보단 스튜디오형이라는 태생적 스타일때문에 망설였던 것도 사실. ※ 정말 중요한 사실은 카메라를 글로 배우는 것(?)과 직접 써보는 건 많이 다르다는 것 - D800 은 초고화소를 통해 선명한 사진과 찍는 순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프레임을 만날 수 있음 - 스펙상 연사가 부족한 듯 싶지만, 중요한 건 컷 수가 아닌 피사체를 잡아내는 포커싱과 동체추적 - 고감도 저노이즈 실현.. 2013. 10. 21.
팔백이와의 만남 몇 년을 벼르다가,드디어 팔백이를 새로 들였다수령한 첫 날~평소 혹시 있을지 모를 필요를 위해 안가져 나가자니 찜찜하고, 가져나가자니 걸리적 거리던 플래시를 그냥 두고, 표준줌만 마운트해서 집을 나섰다빵만 조명 받는 베이커리에서별 걱정없이 셔터를 누를 수 있다이젠 일상 스냅은 언제나 가볍게 찍을 수 있을 듯..실제 카메라는 바디와 렌즈 모두 훨씬 무거워졌지만, 오히려 활용도는 더 좋아질 것 같다 그래도 구백이와 궁합은 맞춰야겠지?? ㅋ명기인지라.. 이것 저것 세세한 셋팅이 가능하다.화벨 미세조정도 해놓고, 픽컨 작업도 완료, 커스텀 셋팅은 얼추 끝냈다.. 이제 손에 부지런히 익혀야지쓰던 헤링본 핸드스트랩을 장착해 놓으니, 낯설지가 않다 2012.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