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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2

이런.. 난감하고 당황스러운 경우가.. -_-;; 어제 티스토리 홈을 간만에 봤다가, 하도 어이가 없는 글이 있길래.. 댓글 달기도 뭐하고 해서, 블로그에 포스트를 하나 올려놨다. 그리고, 원문에 트랙백을 걸어놨는데.. 그 원문 작성자가 바로.. 내 블로그에 등장, 댓글로 내 글에 대해 항의아닌 항의를 해왔다. 바쁜 시간이었는데, 그냥 넘어가고 싶지 않아서 몇 마디 받아주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내 생각을 전달했다. 참.. 어지간한.. 그런데 주말인 오늘 아침, 집짓는 거 관련해서 수집된 자료를 정리하려고 들어와 보니.. 내.. 그 게시물이, 베스트 댓글에 올라있다 -_-;; 이런.. 난감, 당황.. -_-;;; 평상시에 썰렁하디.. 썰렁한 내 블로그가 메인 페이지 한 귀퉁이에 턱 하니 올랐는데, 그 내용이 그거라니.. 이건 좋아할 수도 없고.. 흠.. 2008. 7. 5.
파이어 폭스를 쓰는 이유 티스토리 메인을 보다가.. 참 어이없는 게시글을 보았다. "파이어 폭스를 쓰는 목적" - 제목부터가 논리와는 좀 거리가 있어 보인다. 뭐.. 자기 기준에서 불특정 다수를 헐뜯기 위해 쓰다보니 그런 제목을 달았는지 몰라도, 그 정도까지 생각할 지적 수준은 아닌 것 같고.. 대강 쓴 거 같다.. 암튼, 그 게시글의 요지는 이거다. "파이어폭스가 타 웹브라우저보나 나쁜데, 그걸 쓰면 뭔가 대단해 보인다는 생각으로 쓰는 것이다" 흠.. 어디서 부터 얘기를 해야할지.. 나처럼 답답한 사람들이 꽤 많은 모양이다. 댓글이 얼마나 많이 달렸는지 베스트 댓글에 올라온 걸 보면, 근데 솔직히 그 블로그에 댓글 다는 건.. 좀.. 아니.. 엄청 창피하다. 우선, 그런 논리가 맞다고 해도 그걸 비난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웃기는.. 2008.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