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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짓기 준비2

[집 짓기 준비] 테이블 쏘 구입 오늘 도착한 묵직한 녀석이다. 요즘 팍스 테이블 쏘 PX-M8가 인기가 대단하길래, 그걸 살까 했었는데, ​ 값도 10만 원가량 오르고, 금세 품절이 뜨고 해서. ​ 직접 해외에서 구하기로 했다. 음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 직구 결정. ​ 배송비 + 관세를 계산해도 직구가 그렇게 많이 차이 나지 않고, 우린 아무리 맛집도 줄 서서 먹는 건 안 한다. 안 팔면 딴 데가면 되지. ^^ ​ 받침대 방식은 팍스나, 디월트나, 보쉬나 비슷하다. ​ 설명서 한 장 없는 녀석이었지만, ​ 가지고 있는 공구로 받침대만 얼른 세워줬다. ​ 팍스랑 거의 같으며, 몇 가지 기능이 추가되고 RPM이라던가 힘은 약간 더 센 편. 이것으로 내 외벽체 시공에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별 다른 인테리어는 안 할 거지만 한쪽 벽.. 2021. 3. 11.
[집 짓기 준비] 고소작업대 수입 외부 작업은 비계 설치로 작업을 한다지만, 내부 작업은 고소작업대, 즉, 시공을 돕는 발판이 필수적이다. 당연히 우린 일반인이기에 그런 게 있을리 없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골라 수입한다. 여기서 잠깐. 직구가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이것처럼 무겁고 부피 등을 정확히 예상할 수 없는 건, 수입하는데 드는 비용이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비싼 값을 치를 수 있다. 유념하자. 일단 박스 두 개에 택배가 아닌 중형 화물로 배달됐다 ^^;; 무게는 거의 100kg에 육박하고, 그래서 일단 설치된 모습은 나중에 쓸 때 보여 드리겠다. 지금은 접혀 있는 모습만 ^^ 앞서 말했듯 배송비가 물건 값 보다 훨씬 많이 나왔다. 우리도 이 녀석이 이런 무게일 줄 몰라서 당황했다. 하지만 직구는 시작하면 되돌린다.. 2021.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