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난의도1 자이가이스트와 집짓기(13) 지난 시간들의 정수가 금요일 현장이었지 싶다. 전날부터 주차이동을 부탁하는 전단지를 3보 1장을 붙인다는 신념으로 골목길을 도배를 마쳤음에도 주차된 차량들로 도무지 진입을 할 수 없었는데 나중에 듣고보니 운송기사분들은 가망없다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 우여곡절 끝에 첫차가 하차를 시작했을 때가 단연코 가장 심장 쫄깃한 순간이었다. 차가 이래저래 각을 잡고 집을 크레인으로 뜨다말다 전깃줄이 걸릴락 말락 집이 오르락 내리락 하며 전선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피해서 드디어 하늘 높이 올랐을 때 여러분... 할렐루야!!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그대들이 진정한 챔피언이었음. 드디어 집이 올라갔으니 이제 부터는 그대로 따라서 올리면 된다! 후~ 자이 가이스트도 우리집을 처럼 시내 한복판에 크레인 작업을 하.. 2024.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