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 없으면 절대 혼자서 짓지마라1 단독주택을 지은 지 1년이 다 되어간다.(1) 우리가 첫번째 계약자라 그런지 안내 받지 못해서 난처했던 경험이 많다. 계속 불편한 건 건식 난방이다. 집이 따뜻하지 않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온돌이 주는 아늑함은 없다. 건식 공법을 시작할 때서야 알았다. 항의를 해봤지만 선택지가 없었다. 그리고 이제는 기초공사까지 자이가이스트에서 진행한다니 말인데 처음 소개를 받은 곳이 우리에게 내민 콘크리트 공사 내역서가...^^;; 나는 화이트 칼라다. 그쪽엔 문외안.그래서 집을 짓기전에 이쪽 콘크리트 밥을 크게 주무르시는 검수해 주실 분을 갖추고 시작했다. 지금도 벽체를 그 양반이 수주 받아 하는 지 몰라도, LG 건축, 건설은 일거리를 안주고 정당한 절차로 떼어내겠다는(그래서 시간이 걸린다 했었다 내게) 약속을 지금도 안지키는거고. 잔금을 일도 끝내기 전 L.. 2025.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