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우스1 내가 알아본 스틸하우스 스틸하우스. 왠지 이름에서 튼튼한 것 같다. 하지만 H빔을 사용하여 짓는 건 아니다. 집짓기에 편한 경량철골을 단순 구조물을 넘어 거의 대부분을 그것으로 만든다. 장점은 튼튼하고 요즘 이슈가 된 내진 설계에 특화되어 있다. 그리고 자유자재로 모양을 낼 수 있다. 설계의 제약이 별로 없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세워진 골조만 봐도 든든하다. 미국에서 태풍에도 피해가 적어 유행한 공법으로 부식에도 강해 골조가 100년은 간다고 ^^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철재가 많이 쓰이는 관계로.. 결로가 문제가 된다. 이게 별거 아닌듯해도 제대로 지어지지 않고 날림으로 공사한 스틸하우스는 그 문제로 각종 하자에 시달린다. 한동안 유행하던 스틸하우스 인기가 목조쪽으로 기운 것이 그 때문이 아닐까 싶다. 결로란 수분을 포함한 .. 2020.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