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1 몇 달만의 정리 지난 몇 달.. 참 정신없이 바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벤트.. 지치기도 했고, 변화도 많았다. 세워놨던 계획은 다 엉망이 되고 여전히 바쁘지만 며칠전부터 하나씩 다시 정리되고 있는 기분이다. 사는 게 참 그렇다.. 뭐가 하나 터지고 나면, 설상가상이라고 뭐가 하나 더 터지고, 좀 정신없다 싶은데.. 거기에 뭐가 하나 더 얹어진다. 당장은 엎어질 것 같아도.. ^^ 결국 시간이란 녀석이 다시 다 모든 것을 정리해서 제자리로 돌려놓는다. 그런거지 뭐 ^^ 아직 정리의 시작일 뿐이다. 하나가 정리 되었을 뿐이고, 아직 해결해야 할 일이 대부분이지만 그것을 알기에 크게 걱정이 안되나 보다. 좀 더 부지런을 떨어야겠다. 어그러진 계획들을 수습하고 다시 세워 진행하려면 아무래도 남은 몇 달이 여유롭진 않을테니 .. 2010.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