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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쁨2

바쁜 일상속에서 그래도 흘러간다 요즘은 꽤나 바쁘다 회사 일도 많아졌고, 개인적인 일들도 뭐하나 수월하게 풀리는 것이 없다 그러다 보니 시간의 여유도 없고, 마음도 그리 넉넉하지 못한 것 같다. 자꾸 확 뒤집어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걸 보면... ^^ 오늘 아침 조깅을 하면서 늘 그렇듯 이런 저런 생각을 정리하며 뛰었다. 집을 옮기는 것, 회사 일의 스케쥴은 어떻게 할 것인가, 꼬맹이 녀석들 일.. 우선은 순서대로 닥치면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늘어놓고, 각각의 방안에 장점과 단점을 계산해본다 그중에서도 사람과의 관계는 늘 어렵다, 다른 사람 마음이 내 맘 같지는 않은 거니까.. 그냥 좋은 게 좋은거니까.. 그렇게 듣기 좋은 소리만 서로에게 하면서, 너는 네 맘대로 난 내 맘대로 그렇게 하자고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가? 정말 내가.. 2010. 6. 22.
시간은 참 빨리간다.. 누구 말마따나 시간은 참 빨리간다. 요즘처럼 바빠서야.. 조금전에 택지 우수관 옮기는 현장엘 다녀왔다. 집수정도 옮기고 기존 배관은 다 철거하고, 새관을 묻는단다.. 물이 흘러내리지 않게, 수로도 만들고.. 역시 토공 직원은 코빼기도 안보이고.. 도착해서 현장소장님을 뵙고는 이것저것 의논하고, 하소연도 하는데.. 옆 택지 주인이신 어르신이 오셨다.. 오랜만에 뵙고 인사를 드렸는데.. 현장에서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했다. 뻔히 일을 하면서.. 왜 한 번에 해치우고 말 생각을 안하고, 자꾸 돌아가려는지 정말 모르겠다. 그렇게 하면, 분명히 다시 해야 할 것 알텐데.. 그래도 꼼수를 일단 부려보자는 건지.. 이젠 알 때도 된 것 같은데.. 사무실 일도 바빠서 계속 출장이고, 출장중에도 건물을 어떻게 올.. 2008.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