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 모둘러1 자이 가이스트 방문 소감 일단 맞이하는 사람들이 집에 대한 전문가와 세일즈맨이 함께였으면 좋을 텐데, 집에 대해서 너무 아는 게 없다. 벽체에 1차 단열이 글라스울인데, 이건 요즘 목조주택 시장에서 퇴물 취급을 받는 품목이다. 요즘은 수성 연질폼이나 경질폼을 쓰는 게 대세인데 물어봤자 엉뚱한 소리만 나올 것 같아서.. 관뒀다. 집을 건축하려는 사람들이 주로 생각하는 건 단열이다. 단열은 벽 단열도 있고, 창문 단열도 있고.. 벽 단열을 PF로 더 감은 걸 보면 1차 단열로 중부 1지방을 비롯해 단열이 충족되지 않는 모양이다. 창도 당연히 지인을 썼을 줄 알았는데 LG의 듣보잡이다. 창호는 뭐냐니 LG의 듣보잡과 독일식 시스템 창호 살라맨더 를 썼다는데(공부를 많이 하지 않은 건축주라면 잘 알리 없는) 미국식 시스템 창호를 안 쓴.. 2023.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