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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2

토지 등기 #2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일은 모두 마치고, 시청에 가서, 계약서랑 관련서류를 내밀었더니.. 취득세, 등록세 고지서를 준다. 휴~ 많기도 하다. 준비를 하긴 했지만, 봐도 많다. 카드 납부가 된다길래, 한도액을 몰라서 쓰는 카드 전부 다 들고 갔다. 납부 창구에서니.. "신* 카드"만 된단다. 장난하나? 아니 카드로 받을꺼면 다 받던가 해야지.. 결국 현찰 뭉치를 들고 가지 않은 나는 헛걸음을 한 셈, 고지서만 덜렁 들고 아래 농협으로 내려왔다. 채권을 구입해야 한다던데, 역시 농협은 친절하다, 공사나 공무원들보다 확실히 친절하고 무슨 말을 하면 알아봐주려고 노력한다. 채권 구입금액은 자기네들이 계산을 해주면 오차가 생길 수 있으니, 법원에 직접 확인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단다. 친절하게 전화번호까지 알려준다... 2009. 10. 23.
토지 등기#1 드디어~ 계약했던 할부일이 끝났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도 많고, 특히 금전적인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2년이란 세월은 참 빨리도 갔다. 어쨌든, 최근들어 부동산에서는 팔라는 전화가 빈번하게 온다. 사실, 현재 대출상황이나 차액을 생각하면 팔아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정도로 어려운 상태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계획을 잡지 않았다 보니.. 양도소득세 문제도 있고 해서,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았다 ^^; 자.. 돈을 다 냈으니, 이제 내꺼라고 등기를 해야겠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전화를 해서, 와이프랑 공동명의로 등기를 하겠다고 했더니, 안된단다~ 도대체 이 놈의 동네(?)는 뭔 얘기만 하면 일단 안된다(No!)부터다. 흠.. 왜 안되냐니까, 최초계약자가 나여서 안된다는 거다. 이런 뎅장~ 그거야 .. 2009.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