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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Camping/Travel

통영 경찰 수련원

by 사라진루팡 2022. 8. 8.

이곳은 더 이상 외지다 할 수 없는 곳에 있다.

가기 정말 멀다.

단단히 마음 먹지 않고서는 가고 싶지 않은...그러면서 다음엔 비행기로 와서 렌트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 마법 같은 수련원이다.

이 곳은 방을 정할 때 산 전망이냐, 바다 전망이냐를 선택해서 정해야 하는데,

이해가 안되는 게,

이 젤 먼 오래된 수련원이 왜 이리 인길까?

공실 나오면 몇 초 안에 나간다.

여기만 소개하면 끝이겠군 했는데.. 해경이 부산에 또하나를 오픈했더군.

좋아..좋아

그리고 이번 서해 해경수련원과 통영수련원은 동영상 장비를 이용해 영상으로도 서비스 할 계획이다.

사실 능력도 되고, 장비도 있고 한데, 그 동안 왜 못했나?

힘들어서;;;;

맨 처음 계기가 내가 가고자 예약한 수련원은 어떤 곳일까?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했다.

그럼 우리만 그럴까?

다들 같은 마음일테니, 누가 먼저 사진 몇 장 찍어줘서 알리고 안심시키자..

그 마음에서 시작했는데, 따라다니던 아가들이 커 영상장비를 다룰줄 알고 촬영 장비도 좋아졌으니 유투브 시대에 영상으로 제공해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 따로 작업중이다.

여기다 모아 주세요. 주변에 가 본 근처 볼만한 곳을, 그래야 서로 도움 받고 주는 끈끈한 그것의 힘으로 쉬는 사람들에게 수련원 포털이 되지요.

그럼 통영 시작.


방을 첫날은 바다전망, 둘째날은 산전망을 신청했다.

그래야 어느 게 취향에 맞을 지, 볼 수 있을테니까..

근데 다음에는 하나로 잡을 거다. 방은 똑같고 늦잠이라도 잘 수 있다.

바다는 한 발 자국만 나가도 바다니.. 의미가 없다.

동영상 촬영을 두 가지 방을 다 했는데 4인실 기준으로 할 때 사진은 하나만 찍었다.

어파피 똑같으므로.


문을 열면 신발장 등이 맞이한다.
내부는 다 비였고 쓰레받기 세트만 있다.

리모델링을 한 것이 티가 난다.
바다 전망 방엔 바닥 마무리가 끼워맞추기가 잘못되어 일부가 안맞는데 귀엽다.

더군다나 우리가 건축에 일가견이 있다보니 이것저것 눈에 들어온다.

드라이기가 있지만 우린 우리 껄 사용
TV 테이블 상태는 이렇다.

TV보며 쉴 게 아니라선지 작고 구형이다.
선풍기와 드라이기 대행 상이 마련되어 있다.

주방쪽이다.

싱크대엔 4인용으로 컵, 식기, 국그릇 등이 갖춰져 있다.
냉장고는 깨끗한 상태고
하부장엔 냄비를 비롯해 요리 도구들이 있다.

주방을 다 살펴 봤으면
욕실은 어떠한가 궁금하다.

욕조는 없고,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일체형인데
샤워장이 넚어 쓰기에 아주 편하다.

그리고 이불이 들어 있는 이불장이 끝이다.

자.. 다 똑같은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만 다르다.

산 전망방을 파노라마 샷으로 찍은 모습
산정망 방 유리창

산 정망도 좋다. 오히려 시원하고 좋다.


분명히 찍었는데....
이 비슷한 장면이 바깥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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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견해므로 참고만******

수련원 시설 : ★★★★
직원 친절도 : ★★★☆
다자녀 배려 : ★★
주차장 : ★★★☆
숙박비 :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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