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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트가 무엇이며 어떻게 이용할까 알아본다 #2

by 사라진루팡 2021. 10. 27.

토렌트가 무엇이며 어떻게 이용할까 알아본다 #1

 

토렌트가 무엇이며 어떻게 이용할까 알아본다 #1

토렌트 말만 들어도 설레는 분이 계실 거고, 그게 뭐야 하시는 분이 계실 거다. 토렌트란 예전에 e당나귀(eDonkey)라고 부르던 PTP 서비스 방식을 발전시켜 오늘날의 토렌트 형식이 자리 잡았다. 당

lawn.tistory.com

 

1편에서는 토렌트가 탄생한 배경, 발전 역사.. 그리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원리에 대해 알아봤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왜 토렌트를 사용하며, 어떻게 사용하는 지를 알아보겠다.


왜 토렌트를 사용하는가?

토렌트를 사용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유명 토렌트 프로그램 #1

 

원하는 자료가 있으니, 그것을 내가 얻기 위해서다.

 

요즘은 OTT 등을 통해 많은 영상, 음악 컨텐츠가 소모되지만, 우리나라 것들은 서비스 역사는 워낙 짧아서 요즘에 유행하는 자료만을 서비스할 뿐,

 

아마존처럼 오래된 명작이라든가, 음악, 책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기대하기 힘들다.

 

또한 미디어 자료에만 몰입되는데, 다른 종류의 자료는 무궁무진해 찾기만 찾는다면 원하는 컨텐츠를 구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창구이다.

 


왜 토렌트인가?

토렌트는 관리하는 주체가 없다고 했다.

 

컨텐츠에 소유권 등 권리 부분에 들어갈 때, 그것을 정상적으로 취득했는지..

불법적으로 취득했는지가 문제가 된다.

 

여태까지 알려지기로는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라면 개인이 감상 또는 활용할 목적으로 개인적으로 소장하는 건 저작권과 얽히지 않는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토렌트를 구하려고 하는 거다.

유명 토렌트 프로그램 #2

 

토렌트를 구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게 어디서 오며, 어떻게 조합되는지 알지 못한다.

 

알고 싶어하지도 않고...

 

그것들이 우리가 합법적으로 도서를 E-북으로 만들었다던가, 이미 가지고 있는 DVD 영상을 파일로 추출하였을 때 누가 그것을 구분할 것인가?

 

그러니 현실적으로 토렌트를 최초 만들어 배포하는 사람이 법적 책임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할 뿐, 이론이 아닌 실제적으로 자유롭게 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다.

 

그래서 토렌트가 발전하고 대세를 이루는 거다.


토렌트는 어떻게 사용하는가?

토렌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토렌트를 해석하고 데이터 조각을 조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토렌트가 무엇이며 어떻게 이용할까 알아본다 #1

 

토렌트가 무엇이며 어떻게 이용할까 알아본다 #1

토렌트 말만 들어도 설레는 분이 계실 거고, 그게 뭐야 하시는 분이 계실 거다. 토렌트란 예전에 e당나귀(eDonkey)라고 부르던 PTP 서비스 방식을 발전시켜 오늘날의 토렌트 형식이 자리 잡았다. 당

lawn.tistory.com

 

1편에서 다룬 얘기니 모르겠으면 꼼꼼히 읽어 볼 것을 권함.

 

프로그램을 구했으면 그 총에 장착하여 쏠 총알을 구해야 하는 것이다.

 

토렌트에서 쓰이는 알맹이는 두 가지다.

 

1) XXX.torrent 라는 Torrent 확장자를 가진 토렌트 파일.

이 파일에는 구하려 하는 자료의 종류와 어떤 경로에 접속해야 하는지가 들어있다.

더 멋진 것은 같은 것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그 자료 출처, 경로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얻어진다.

 

그것을 전문 용어로 씨드, 피어 등으로 구분하여 호칭하는데 정확한 이해를 위해선 네트워크 쪽 공부가 필요하니, 이 포스팅에선 생략한다.

 

2) Magnet 방식의 파일.

흔히들 자석(Magnet이 자석이니까) 방식이라 하는데, 초보들에겐 어려울 수 있다.

일단 흔히 보던 토렌트 파일이 아니고, 파일이라기보단 한 줄의 문자열이다.

 

그러나, 토렌트 파일과 똑같다. 그걸 암호처럼 마그넷 뒤에 적어 놓은 것일 뿐.

하는 역할이나, 시작되면 그 자료 출처 경로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건 똑같다.

 

오히려 간단히 전달할 때 많이들 쓰는 방식이다.


이 것 말고도 다른 방법으로 토렌트를 쓸 수도 있으나,

 

주로 사용되는 방식이고,

 

우리 블로그 사이트에서 언급, 유통(?) 되는 자료를 얘기할 때 두 가지 방식들이 쓰인다.

 

그걸 구분할 지 모르는 사람에게 더 이상 설명을 한다는 건 무리다. 기분 나쁜 얘기로 들리겠지만 이쪽(?) 세상으로 나오고 싶다면 약간의 공부가 필요하나 강요할 생각은 없다.

 

기본적인 것만 썼을 뿐(이 곳의 포스팅을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깊이 들어가면 전문가들도 이해하지 못한다. 그 쯤하고.

 

구글링으로 토렌트라도 조금 공부하고 올 것.

 

이런 내용까지 포스팅을 해야 하는 게 우습지만, 어떤 분껜 다른 세상을 열어 줄 것 이기에 포스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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