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전기 배선을 준비해 놓아야 할 것 같아,
난연 CD관과 그에 관련된 부품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설계쪽에서 난연 CD관을 비추한다.
우리도 공대 출신이라 전기 설계쪽과 통신 부분을 논의하는데..
이전 설계에 태클을 건 경험이 있다보니..(다른 포스팅에 있음)
전공은 완전 다르지만 통신 쪽 배선은 전기쪽은 잘 모르실 수 밖에 없는 게..
전기는 물리적인 설계면 되지만,
통신은 네트워크망 구성을 어떻게 할지를 논리적으로 구상한 뒤 물리적으로 필요한 선을 배치하기 때문에,
일반 전기는 용량에 맞는 규격의 선을 안전 기준으로 설계를 하고
통신 네트워크 구성은 그 쪽 전공인 우리가 ^^
우린 우리집이니까..
이전 설계도 별 거 태클 건 게 아니다. 통신쪽 선을 십년전 것으로 설계를 해 놓았길래.
우리가 이런 선 못 깐다..하니..
어떤 거 원하느냐? (여기 글 중에 있습니다.)
벽속에 묵히는 건데..최신 라인 쓰겠다 했더니 처음 들어본다고.
전기는 통신쪽 아예 모르는 경우가 많더군
배선과 부품 못 구한대서 그 당시부터 우리가 외국에서 사서 모았음.
최근에 더 좋은 통신선이 나왔나 알아봤는데, 아직은 CAT 8 이 대중화 되는 중인 듯.
그런데 전기쪽은 우리가 공부하는 입장이라 흔히 포설하는 CD관을 규격을 준비해 두려 물었더니,
설계에는 HI-PVC관을 쓰는 것을 추천하고, 설계가 그렇게 나온다네.
흠 그럼 모든 부품이며 다 바뀌는데...
아무래도 전기 설계가 나오면 그걸 보고 해야 겠다.
난연 CD관으로 공부하고 있다가.. 설계 나오고 나서 사기로 방향 전환.
최근엔 이쪽으로 추세라는데..
시공회사에 맡기시는 분들은 안봐도 CD관이실테니 제외하고,
직접 배선을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나홀로소송,컴퓨터,예비건축주들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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