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처음 주택에 대한 꿈을 시작할 때 틈나면 짓고 짓는 나의 취미였었다 ㅋㅋ]
2009년에 쓴 글이니 풋풋하다
두번째 설계가 끝났다. ^^*
좀 더 실용적인 쪽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여전히 필로티가 있는 상태의 모델이다
음.. 생각의 방향을 좀 정리해야 한다고들 조언한다.. 그도 그럴것 같고 ..
어쨌든 아직 구상의 시작 단계니까.. 부담없이 막 짓고.. 막 부수고 ^^
<우선 1층 구조- 거실을 동남쪽으로 배치하고, 주방은 현관옆 북쪽으로, 맡은 편으로는 계단으로 서남쪽 안방과의 방음을 차단하였음>
<2층 계단을 올라오면 화장실을 중심으로 남동쪽에 아이방 1, 북동쪽에 아이방2, 그리고 북서쪽에 서재 배치>
아이방들은 해가 잘 들도록 위치하고, 서재는 해가 들지 않아 집중할 수 있는 조건과 아이방1과 창문을 직선으로 배치 통풍이 잘되도록 하였음
<다락은 지붕 설계를 감안하여 맨 앞쪽은 2.2m, 뒤편은 1m 가량으로 하여 경사지게 배치>
<전체적인 층별 구조>
< 완성 가상 모습 >
--------------------------------------------
처음부터 난 도시에 주택을 짓고 싶었다.
전원주택은 생각하지 않는다.
이걸 그릴 때는, 우리 아이들이 다 태어나지도 않았고,
큰 녀석만 아장아장 걸을 때다.
회사 근처에 처음 나와 와이프 명의로 산 땅.
지금은 팔아서 다른 분이 다세대 주택을 지으셨지만, 공원에 붙은택지였다.
이땐 세세히도 그렸었네..ㅋㅋ
지금보니 웃음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