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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ing up Of Children/Cild_Study

아이들의 학습을 위한 아이템 제작 1.

by 사라진루팡 2022. 1. 23.

뭐... 어떤 형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 셋을 키우다보니 아이들 스트레스를 고려하고...

그렇다고 공부를 안할 수는 없고,

이번에 큰 이이가 특목고를 입학하다 보니 여러 주변분들이 어떻게 학원하나 과외 한 번도 안 시키며 그게 가능하냐고 많이 들 물으셔서...

 

그렇지 않아도.. 나름 우리 부부의 교육 철학대로 키워왔는데, 그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우선 우리는 공대와 사대를 나왔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은 어떻게 양육하겠다는 명확한 합의가 있었다.

 

1. 초등학교 시절엔 뛰놀 수 있게 한다. (공부 스트레스는 주지 않는다)

2. 어렸을 때부터 장난감, 하고 싶은 것을 다양하게 해 보게 함으러써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재능쪽을 집중하여 밀어준다.

3. 어렸을 때 부터 상식과 교양을 쌓기에 여러가지 방법, 열번 보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게..보는 것보다 경험하게 해준다.

4. 도서관 근처에 살며 내 집처럼 드나들고 책을 많이 읽는 것을 칭찬. 독려한다.

 

이 정도 였다.

 

예를 든다면 세종대왕에 대해 언급될 때, 관련  역사 서적(쉬운 것부터) why책과 who책을 읽고, 

Why책

서로 얘기하는 것을 도와주다가, 

천문

 

동영상 교육자료로 천문

동영상 교육자료(시청각교육자료활용)로 '천문'이란 영화를 시청하게 함으로서 지식 습득을 재미있게 돕는 식이다.


우리도 우리나라의 학습에서 국어, 영어, 수학의 중요성을 알고 그것을 간과하지 않으며 요즘은 나라가 좀 더 성숙해선지 한국사를 중요 분야로 끼워 넣고 있으며, 세계사 즉 History를 강조하는 선진국 문턱에 와 있음을 느낀다.

 

예시도 들고 대략적인 설명도 했으니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학습 뭉치, 놀이감에 대해서 밝히면...

 

우린 NAS란 데이터 수집관리, DB를 활용하기 좋게 특화된 개인용보다 좀 큰 프로페셔널한 장비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십분 활용하는 거다.

 

아이들이 접근할 수 있는 영역에 EDU 라는 폴더를 만들어 놓고,

1. History

2. 나의 영어사춘기

3. 나의 수학사춘기

 

등 등을 담아놨다.

 

1. History 에 들어가면 우선은 조선 왕조 500년에 대한 역사 아이템이 가득차 있고 지속적으로 추가 업데이트 중이다.

- 책으로는 WHO책과 삼0출판사의 위인전을 비롯해, 

   "OOO의 조선왕조실록 레드 에디션"이

 

OOO의 조선왕조실록 - 레드레디션

이번에 특목고에 진학한 큰아이를 위해선 영문판도 준비해주었다.

어차피 그 녀석이 가지고 들어가니.

 

- 동영상으로는 뭔지 공개가 곤란하나 각 왕별로 정사와 야사, 간련 역사서를 두루 섭렵해 강의로 만든 역사 동영상 강의를 100강정도 챕처로 구분해 계속보다가, 보기 싫으면 중지 시킬 수 있도록 해놨다.

 

- 앞으로 고려사부분을 조금 더 보강하고, 단군 구석기 시절과 근대 역사를 보강해줄 계획이다. 

 

이렇게 공부와(학습과) 놀이(상식 습득)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고 관련된 시청각 자료(영화 시청)을 하도록 하면 효과가 좋은 것 같다. 

 

** 2편에서 계속...

 

조선 초 강의 동영상을 재밌게 봤던 직은 녀석이 "어? 이색? 저기 영덕에 갔을 때 가본 거기 아니예요?" 하기에  "맞아 목은 이색 선생" 했더니.. "아~ 신기하다 언제 한 번 더 가요!". 그래서 "그러지 뭐" 행복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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