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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Network/IOT

실생활에 적용해 보는 CCTV

by 사라진루팡 2020. 2. 13.

그동안 이론적으로 CCTV 설치를 통해 방범을 강화하는 얘기를 해왔는데,

 

실제 어떤 제품을 선택하며, 어떻게 설치하여 사용하는지.

 

실제 계획하고 있는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우선 어떤 카메라를 선택하는가?

 

먼저 가격이나 브랜드에 논하지 않겠다.

 

카메라를 고를 때는 사용하실 위치가 실내인가 실외인가가 중요하다.

 

방수, 방진을 얼마나 견디는 가가 중요하기 때문.

 

 

카페장이 고른 카메라는 각각 다른 종류와 다른 해상도의 세가지 카메라다.

 

우선 선택 기준은,

 

가격대 성능, 고기능이 필요한 위치 유무, 저장방식 고려 등이면 될 듯 싶다.

 

 

우선 가격대 성능, 가성비

 

이것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선택시점에 따라 다르다.

 

쉬운 기준을  설명하자면, 설치 당시 팔리고 있는 TV 해상도를 기준으로 하면 얼추 맞출 것 같다.

 

지금은 4K가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4K란 일반적으로 2160P로 1080보다 두배의 선명함을 나타낸다고 보면된다.

 

자.. 그러면 4K로 선택하느냐? 물론 가성비를 따지지 않는다면 그게 좋다.

 

 

그러나 가성비를 얘기하고 있으므로,

 

여기서는 주로 방송되는 방송 컨텐츠가 어떤 해상도를 갖는가를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글을 쓰는 시점에 주로 쓰이는 해상도는 1080P.

 

FHD 일명 풀에이치디. 가 대세고,

 

가끔 방송에서 4K 카메라로 찍은 다큐멘터리를 보여주고 있다.

 

대세는 1080P라는 것이다.

 

물론 720P도 아직은 많다. 그러나 720이 지는 해, 1080은 떠 있는해, 2160은 뜨는 해로 이해하면 되겠다.

 

 

다음은 고성능이 필요한가?

 

대세인 해상도가 가성비가 좋다지만, 어떤 목적의 위치인가에 따라 가격을 따질 문제가 아닌 것이 있다.

 

카페장은 집으로 출입하는 입구를 그런 장소로 택했다.

 

거기에 사용할 카메라는 4K 해상도의 고성능 카메라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CCTV를 어디에 저장하며 운영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따라 카메라를 결정한다.

 

사실 업자들이 손쉽게 눈탱이를 치는 분야가 CCTV다. 일반인이 어려워 하는데 가격 정보도 별로 없다.

 

 

 

저장방식은 PVR, Cloud, NAS, SD메모리 등이 되겠는데

 

SD 메모리는 카메라에 삽입을 해 두는 방식이라서, 방범에 가장 취약하다.

 

그리고 PVR은 CCTV를 위한 전용 저장장치를둠으로써 관리나 사용에 편리하다.

 

당연히 PVR이란 장비 가격과 저장매체(HDD나 기타) 가격이 소요된다.

 

 

Cloud는 우리가 요즘은 흔히 접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동일하다.

 

카메라를 살 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 반듯이 체크가 필요하며, 설명서에 나오는대로 따라하면 설치도 어렵지 않다.

 

그러나 자료의 보관에 책임을 지지않고 프라이빗한 사적 공간 촬영은 권하지 않는다.

 

왜? 자신은 사적 생활이 네트워크상에 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NAS(network access storage) 요즘은 개인 서버의 역할을 하며,

 

일반인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장비다.

 

쉽게 말하면 24시간 꺼지지 않는 컴퓨터..

 

NAS에 저장하려면 Surveillance(서베일런스) 를 지원하는 NAS 인가와 카메라의 지원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쓸만한 카메라는 나스의 서베일런스 기능을 대부분 지원한다

 

 

 

자 이 정도면 카메라를 고르는 대체적인 방법은 알아 봤고.

 

카메라를 설치할 때는 전원과 영상을 전송할 케이블(요즘은 랜 선)이 설치되어 있어야한다.

 

예전엔 그렇게 두가지 선이 다 설치되어야만 하지만 220V가 설치된다는 것이 걸린다면 랜선을 통해 전원까지 공급하는 POE 케이블을 이용하면 깔끔하고 안정적인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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