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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Network/Computer

서피스 다이얼 개봉

by 사라진루팡 2021. 6. 26.

우린 서피스가 없다 ^^
태블릿을 삼성으로 초창기부터 2대나 가지고 있고, 윈도우 노트북을 초고성능과 가벼운 사무용 또한 2대나 소유하고 있어, 윈도우 태블릿에 대한 욕구가 없다.

애들이 조금 더 커 필요할 때가 되면 그 때나 서피스 프로나 고를 사줄까 한다.

지금 상황으로 볼 때
직구를 하면 국내보다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그런데 신기한 게 눈에 띄었다.
서피스 다이얼

서피스 다이얼

새로운 형태의 입력장치다.

예전에 태블릿이 지금의 태블릿이 아닌 선을 입력하는 장치여서 결국 구매했듯,

이번엔 다이얼로 입력하는 게 어떨까 싶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한 것이니 어느 정도 기대치가 있다.

서피스 프로를 한 대 구매할까도 생각했다.
LTE버전으로 70~80만원이면 I5 7세대로 구입이 가능한데...

근데..
아직 사용 전이지만 서피스 다이얼프리미어같은 영상 편집소프트웨어에서 빛을 발해 줄 거 같은데 서피스 시리즈는 사양상 고성능 노트북만도 못하다.

영상 편집에는 쓸만한 그래픽 카드가 꼽힌 컴퓨터야 할 것 같아...

구태여 서피스 시리즈를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일단 다이얼을 사 확인에 들어간다.

서피스 다이얼 정면
서피스 다이얼 옆과 후면

지금 막 도착했다.

루프탑을 꾸밀 LED 세트와 면도기 부품 등과 함께. ^^

포장 제거 후 위에서 본 모습

뚜껑을 열면 화장품 같다. ^^


옆에 보이는 검은 색은 그냥 필름이다

필름이 길게 나와 있다. 그 외엔...

 

뒷 면

뒤를 돌려보니,

처음 길쭉한 필름을 제거해야 한다.

길쭉한 필름과 동그란 뒷면 커버 필름을 제거 해야 하는 줄 알았다.

이 포스팅을 제대로 보지 않았다면, 동그란 필름을 제거하면서 "응?" 했을거다.

동그란 필름을 제거해봐야 건전지 넣는 곳은 안나온다.

뒷면을 잡고 당기면 플라스틱 뚜껑이 열리며 건전지 2개가 보인다. 긴필름만 제거하면 건전지가 활성화(?) 된다.

서피스 시리즈처럼 터치 스크린이라면 동그란 필름도 마져 벗겨야 인식될 거 같지만,
일반 컴퓨터에서 쓴다면 구태여 그냥 둬도 될거같다.

개봉기를 쓴 후 사용 후기를 차례로 올릴 예정이다.

설계 소프트웨어에서 빛을 발휘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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