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사용해 놓고
최근엔 그런 기능이 있다는 걸 잊고 지냈다.
비공개로 놓자니 그렇고 공개로 하자니 찝찝한 포스팅.
예를 들어볼까?
유통되는 자막을 빨리 구했으나,
기존 우리가 해오는 방식대로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데, 반칙하는 사람들이 있고,
공개돼 유통되는 링크를 안내해 드린 것에 불가하니,
링크가 깨질 경우, 일일히 복구해야 하는데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늦게 오신 분들은 서운하시고, 우리도 블로그 분석을 보다 보면...
꽤 오래된 자막을 찾아오신 분들이 가끔 있다.
그리고 야한 건 없는데, 자기보다 이뻐서 신고를 하시는지...
그냥 안내나 감상글을 신고해서, 크롤러가 엉키는 일 등등..
하여간 비밀까지는 아니고 보호할 포스팅이 존재한다.
이런 경우 물론 파일에 암호를 거는 방법이 있으나, 우리가 컴 파워 유저라니까 ^^
패스워드는 시간 싸움이지 풀려면 풀리니까.
보호 글 기능을 사용하면 되겠다 싶었다.
어떻게 했었더라... 유저 인터페이스가 바뀌어서;;;; ^^
1. 먼저 포스팅을 작성한다.
2. 관리자 모드로 들어간다.
3. 대상 글을 보호 글로 바꾼다.
글 속성 중에 맨 우측을 보면 "공개", "비공개" 말고 "보호"라는 게 있다.
비공개를 선택하면
빨간 네모에 비밀번호가 자동 생성되며, 오른쪽 끝에 자물쇠 그림이 나온다.
이러면 우리는 다른 포스트처럼 볼 수 있고 타인은 비밀번호를 알아야 볼 수 있다.
만일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한다면, 파일을 압축을 걸어 압축 비밀번호를 하나 더 건다면 되지 않을까?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
모든 외국 영화 자막 구하려 할 때 이것만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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