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여기 쓰는 제글은 순전히 사견입니다. ^^
우리가 여기저기 살아 보니..
어느 도시나 남쪽이 주로 활성화가 되고.. 북쪽은 잘 안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강원도의 경우..
춘천, 원주, 강릉 공히 남쪽이 개발이 많이 됐어요.
원주는 시청이 옮기면서 무실동 쪽으로 단관까지 쭈욱~
거기다가 혁신도시까지 남쪽이 개발 됐구요.
옛터미널과 상지대가 있음에도 북원주는 낙후됐죠.
춘천의 경우도 소양2교를 기준으로 다리 건너는 개발한다는 소리가 나온지 20년만에 택지를 닦았는데..
매물로 나와도 안팔리죠.
반대로 거두불패 신화란 얘기가 있듯 거두리쪽으로는 다 성공(?)했죠.
강릉도 남쪽으로 주택가가 주로 밀집해 있고.. 그나마 교동택지가..
근데 조금 더 올라가 대전동은 아직도 논밭이죠.
경포를 들어가는 입구 기준으로 남쪽.
가운데부터 번져 가지만 남쪽으로 개발된다는 경우가 많다는 거.. ^^
서울도 강남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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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사실이군요... 근데 아직 살고싶은 지역도 정해지지 않아서...
우리나라... 많지않은 지역중에 어디가 살기좋을까요~~~~~살고싶은곳 남쪽... 기억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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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정말 그러네요! 일리있는 말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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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안목입니다. ㅋ
나이가 들어가니 남쪽이 좋아져요. 아무래도 덜 추울까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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