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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Housing

내부 벽체 DIY (경량철골)

by 사라진루팡 2021. 1. 14.

건축이란 결국 외벽과 내벽을 세우는 작업이 눈에 보이는 대부분의 작업이니까,

외벽은 어떤 자재로 골조를 세우며, 어떤 자재로 벽체를 구성하나 많은 고민을 하는데,

내벽은 별 생각을 안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우리처럼 별다른 인테리어를 하지 않을 사람들은 내벽을 직접 제작해서 세우는 것을 고려해 볼 만하다.

 

요즘은 옛날처럼 투바이나 다루끼 같은 목재로 상(뼈대)을 만들어 석고보드 2P를 벽면으로 구성하거나, 마감 재료에 따라 합당한 판재를 벽면으로 시공하였다면,

 

경량철골 벽체는 길이를 정확히 측정하여 주문하면 경량철골 스터드 (STUD)와 경량철골 런너 (RUNNER)가 재단(?) 되어 배송된다.

 

이렇게 하면 목공에 자신이 없는 분들께는 목수 품(요즘 싼 목수가 25~35만 원 정도로 알고 있다) 없이 순수 자재 비용으로 내벽을 직접 제작(DIY)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연 도금 강판을 소재로 하여 제작된 스터드(STUD) 및 런너(RUNNER)석고보드 등으로 마감하여 비내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터드와 런너의 측면 날개 부위에 KS 제품은 ㉿ 마크가 있으니 확인 후 같은 제품을 사용되고,

보강 및 배선, 배관, 특정 부위 타공 홀 주문 시 요구에 따라 일정 간격으로 가공하여 배송해주기도 한다.

기본 조립도

 

경량 철골로 구조물을 구성하고 단열재나 방음, 흡음재를 삽입하면, 원하는 목적에 맞는 기능의 내벽을 구성 가능하며, 아래 그림처럼 벽 중간에 칸을 삽입하는 벽체를 구성할 수 있다.

 

 

 

 

예비건축주들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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