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시공 관심1 코리아빌드를 다녀오다 바쁜 한 해다. 건축을 할 계획이라 시공사를 찾기 위해 코리아 빌드에 다녀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실망. 건축박람회를 그토록 다녔어도 이렇게 단오장만도 못한 경우는 처음이다. 시공사를 찾으러 갔는데, 시공 업체는 달랑 하나? 그것도 다세대주택을 못짓는단다. 건축시장이 얼어 붙긴 했나보다. 돌아다니다 포스코를 봤다. 요즘 성추행 문제로 말이 많은 곳이지만 우린 짓고자 하는 게 모듈러를 적용하면 좋으니까. 움막(?)같은 걸 9800에 팔고 있었다 그래서 10채를 한꺼번에 사면 DC가 얼마나 되느냐 묻자. 안내아가씨의 얼굴에 당황이 묻어난다. 중년 남자가 다가오더니 내민 며함 한 장 이 팀 팀장이며 건축사라고 적혀 있었다. 바로 옆 상담실에 앉자마자 우리는 우리가 준비해 간 스체치를 보여주기 위해 노트북을 .. 2022.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