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백이1 팔백이와의 만남 몇 년을 벼르다가,드디어 팔백이를 새로 들였다수령한 첫 날~평소 혹시 있을지 모를 필요를 위해 안가져 나가자니 찜찜하고, 가져나가자니 걸리적 거리던 플래시를 그냥 두고, 표준줌만 마운트해서 집을 나섰다빵만 조명 받는 베이커리에서별 걱정없이 셔터를 누를 수 있다이젠 일상 스냅은 언제나 가볍게 찍을 수 있을 듯..실제 카메라는 바디와 렌즈 모두 훨씬 무거워졌지만, 오히려 활용도는 더 좋아질 것 같다 그래도 구백이와 궁합은 맞춰야겠지?? ㅋ명기인지라.. 이것 저것 세세한 셋팅이 가능하다.화벨 미세조정도 해놓고, 픽컨 작업도 완료, 커스텀 셋팅은 얼추 끝냈다.. 이제 손에 부지런히 익혀야지쓰던 헤링본 핸드스트랩을 장착해 놓으니, 낯설지가 않다 2012.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