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1 반복되는 일탈은 없다. 그것이 이미 타락일 뿐이다 반복되는 일탈은 없다. 그것이 이미 타락일 뿐이다! 삶은 지속되는 과정에서 일순간 무의미해지기도 하고 건조해지기도 하면서 지침과 우울함, 그리고 지루함이란 부패를 겪는다. 해서, 때로는 윤리적이고 사회적인 틀에서 돌아가는 삶에서 벗어나보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될 때가 있고 때론 그러한 일탈이 삶의 활력소로서 적절하게 필요한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 한계는 어디인가? 어디까지가 일탈이고 어디까지가 그 선을 벗어난 타락인가? 흔히들 일탈은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가벼운 실수, 삶에서 가끔씩 벌어지는 해피닝쯤으로 여기며 받아들이지만, 타락은 결국 인생을 갉아먹고 부패된 삶으로 그 본질을 바꿔버리는 큰 차이점이 있다. 누구나, 비윤리적이고 반사회적인 행동을 하게 됐을 때 스스로에게 이것은 일탈이라고, 너무 지.. 2010.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