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분이 많을 거다.
이번에 출시된 Dewalt 터프 시스템 2.0 맨 아래 베이스가 되는 녀석이다.
정말 멋있다.
공구함이 이렇게 멋져도 되는건가?
크기도 재질도 만족스럽다.
해상으로 세 달에 걸쳐 배 타고 오는 동안 우리나라에도 출시를 했지만,
마지막 탑을 함께 사면 관세 밖이라 그것만 국내에서 추가할까 한다.
전체적인 마감도 훌륭하지만,
하나하나 위아래 옆 선도 만족스럽다.
각각 하나씩만 써도 부족함 없이, 세 개를 결합 시를 대비한 그야말로 "시스템"이다.
내부는 텅 비었을 거란 예상을 깨고
반쯤을 가리는 수납 파티션이 하나 들어 있다.
파티션을 드러내고 나면 깊은 안쪽까지 보이는데,
여기서 잠깐,
윗 커버에 노란 테두리가 보이는가?
물론 그런 데서 쓸 일은 없겠지만 진흙탕 속에서도 방수, 방진이 되는 걸로 홍보되고 있으니...
우리처럼 사용 빈도가 많지 않고 깔끔하게 쓰기는 좋을 것 같다.
두 개를 같이 샀는데... 커서 그런지 두 번에 나눠서 왔다.
마지막으로 베이스에만 달려 있는 바퀴.
소리도 없이 잘 끌어진다 ^^
아래는 다음 포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