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관심이 있던건데..
어떤 방식으로 할까 고민하다. 마음에 들지 않아 보류중인 프로젝트.
최근 비파괴 방식의 스캔 장비가 눈에 든 게 있어. 다시 심각하게 고려중.
ET18 Plus 근데..
결국은 이런저런 사정에 의해.
파시 파괴형 스캔으로 가닥을 잡고 본격적인 장비 셋팅.
우선 책의 제본을 깔끔하게 제거할 재단기.
대부분 A4 정도면 된다 하지만 우리 목적은 꼬맹이들 문제집을 전자책으로 만들어,
오답 노트 등으로 활용하고 원본은 막내가 다 쓸 때까지 보관 예정
무게가 상당하다.
이걸 올려놓는 거치대를 사야 할 것 같았으나,
작년 블프때 사 둔 작업대면 그 역할을 할 것 같아, 사두고 포장대도 풀지 않은 작업대 개봉
WarkMate 1000.
값도 무게도 꽤 나간다. 원래는 집 지을 때 목공용으로 구입하였으나, 다양하게 쓸 수 있다.
여기에 재단기를 올려 보니 맞춤처럼 잘 맞다.
이단 스캔할 문서를 분해하는 준비는 끝났다.
이제 어제 같이 구매한 스캐너만 도착하면 필요한 장비의 셋팅은 끝난다.
E북으로 만들고, 그걸 내가 구축한 도서관에 하나씩 올려둘 생각이다. ^^
장비에 소모된 비용이 꽤 되지만 뭘 시작하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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