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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 hobby/Electric bicycle

전기자전거 알아가기(1)

by 사라진루팡 2022. 10. 9.

 

(제 블로그 사진 중 아무 표시가 없는 건 제가 직접 촬용한 사진으로 누르시면 확대 됩니다. 대표적으로 부산 야경 사진은 확대 해 보시면 아주 예쁩니다)


내가 타고 있는 전기자전거는 삼천리 최신형 팬텀 FS 27.5인치 8단 전기자전거 2022 이다.

사진 : 삼천리자전거 판매몰
사진 : 삼천리자전거 판매몰

 

되도록 전기 자전거로 구분이 확 되는 디자인은 피했고,

 

전기자동차가 전용 플랫폼으로 생산되듯,

 

최초로 전기자전거를 위한 플랫폼을 적용한 녀석이다.

 

전기자전거를 위한 플랫폼이란 것은 이것들로 시작한다.

1. 자전거에서 가장 중요한 바디와 그 재질이 무엇인가?

    

 

자전거 바디는 삼각형을 이루는데, 전기자전거 바디는 삼각형에 하얀색(파란표시)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일반 자전거에서도 프레임 재질에 따라

   카본>>>> 알루미늄>> 강철

 

  이런 공식을 갖는다.  뭐 기본 무기체계에서 보듯이 제일 좋은 가볍고 강성까지 제일 단단한것? 뭐? 그렇다.

 

  티타늄이다 ^^ (속았지?)

  그러나 티타늄은 등산 용품에 몇 개 있는데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초음속 비행기를 만드느 것도 아니고 그 보다 급을 내려 그래도 비싼 카본 프레임은 프레임만 몇 백만원

  한다.

 

  그 아래가 우리가 화학 시간에 쉽게 들었던 가볍고 녹이 잘 나지 않으며 좋은 재료.

  알루미늄이다. 자동차에 알루미늄이 도입된지는 꽤 됐지만 강성문제도 해결하고 중량 문제도 맞춰야 하기에

  지금 타고 계시는 차량은 국산 차량이라면 합금 철강일꺼다.

 

  최근 차량 중 고가에 속하는 차량 부터 알루미늄 합금을 쓰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라인에 하이엔드급?

  독일 3사 벤*, BM*, 아우* 정도가 알루미늄 합금을 쓰는데,

  한 십년됐나? 우리나라에서 신차 출시를 하면서 위에 3사중 어떤 브랜드 차량과 충돌 실험을 하는 장면을

  그대로 내보내 국산차는 멀쩡하고 독일 브랜드 차는 본넷 부분이 없어지다시피 찌그러 지는 걸 광고라

  내보냈다. 결과? 몇 번 안나오고 부랴부랴 광고를 내렸다. 독일차가 항의 했냐고? 오우 노~

  항의는 없고 당연한 경과라 했다.

  자기들 차는 알루미늄 합금이기에 강철합금 차와 충돌하면 당연히 그런 결과가 나온다고.

  다음 말이 중요하지?

   "봐라 얼마나 우리차가 안전한가? 현*는 왜 저런 광고를 내 보내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차 부숴지는 게

   사람 다치는 것보다 중요한가? 안에 마네킹을 확인해봐라. 안봐도 우리 마네킹은 멀쩔할 거고 현* 마네킹

   은 안그렇 수 있다.

   충돌을 하면 무엇이든지 그 충격을 감당해야한다. 우리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 수십년간 어떤 합금

   조합이 우그러 들며 내부에 충격을 최소한으로 전달하는지를 설계했다. 차는 부서지면 다시 사면 되는

   거다. 사람이 다치면 그것이 불가능하다."

   뭐 대충 이런 답변에 그 차피함은 국민들 몫이었든 걸로 기억된다.

 

   뭐 아무튼 이동수단에선  가장 중요한 게 그것의 골격.

   프레임이라 부르 건, 플랫폼이라 부르 건 그 게 가장 중요하다.

 

   자전거에선 저 삼각형 프레임이 골격이기에, 단단하고 가벼운- 들어야 할 때가 많은 이동수단이라- 카본

   왕좌를 차지 했다.

 

   그런데 > 갯수가 보여주듯 가성비가 극악이다.

   따라서 여유가 있으면 알루미늄 프레임을, 학생들이 보통 타고 다니는 것은 철강과 알루미늄을 섞던가,

   철강과 그 외 가벼운 건 섞어 다는 게 현실이다.

 

   이 정도 가격대면 당연히 알루미늄이 적당한거다.

 

   자~ 1차적인 재질 문제는 끝났고, 사진을 다시보자.

 2. 27.5 알루미늄 풀서스펜션 전기자전거 프레임

여기서 키는 풀서스펜션인데 뒤쪽은 아무리 봐도서스펜션이 안보인다.

사실 대부분 뒤쪽 서스펜션을 널는 경우 약간 변칙적인 방식인데 서스펜션이 직각이야 그 성능이 나오니까.

리 기본 프레임에다 쓸데없는 프레임 라인은 수직으로 하나 더 넣어 오직 서스펜션만의 프레임을 만든다.

뭐 이런식으로 : 사진 출처 라이더 매거진

그런데 이렇게 억지로 넣으려니까? 자전거 기본 트라이앵글 프레임을 깨고 자전거 형식, 구조 변경을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보니 리어 서스펜션은 대체적으로 보통 사람이 탈 수 있는 자전거엔 채용하지 않는다.

 

그럼 어떤 것에 채용할까?

그렇다. 카본 자전거, 가격은 상관 업이 성능에만 집중한. 자동차로 치면 페라리 같은 가성비 극악의 자전거.

선수용으로 나와 철인 3종 경기에나 끌고 출전하는 곳들에 달려 나온다.

 

그러니까 전기자전거 전용 플랫폼이라 한 걸까? 아래 사진을 보자

 

팬텀 FS 27.5인치 8단 전기자전거 2022

자세히 보면 프론트 포크엔 평범한 방식으로 유압식 서스펜션을 달았고, 리어는 완벽하진 않지만(완벽한 리어 서스펜션은 보질 못했다) 유압식 리어 서스펜션을 하얀색 리어 서스펜션 포크(파란색으로 표시)와 함께 조화를 이루어 장착되어 있다.

 

우리는 여기서, 장착되어 있는 서스펜션이 운전자를 위한 건지, 아니면 차체 자체를 보호하기 위한 건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어느쪽으로 장착됐다 말할 순 없어도 이건 차체를 위한거다. 아니 이건 안락한 운전을 위한 사용자 피로감을 줄이기 위한거다. 정도는 구분 할 수 있는데, 이건 위치, 모양, 상태, 어느 방향의 충격을 흡수 하는 가를 볼 때 전기자전거 차체에 달려있는 전자 장비를 위한 것이라 보여진다.

 

이래서 최초로 전기자전거를 위한 플랫폼 적용이란 문구를 스펙에 자신 있게 넣은 것 같다.

 

 3. 전기자전거용 유압식 프론트, 리어 브레이크

이건 기본 아니냐 할 것이다.

맞다. 내가 3대나 보유하고 있는 MTB 입문용 보통자전거(칼라스)도 프론트, 리어 모두 디스크 브레이크다.

그런데 그냥 유압식이 아닌  브레이크 자체에 모터로 들어가는 전원을 차단하는 센서가 있어서, 스로틀 중이던 파스 고단계로 달리고 있던, 어떤 상황에서도 두 힘이 부딪힐 일이 없기 때문에 운전자가 마음 먹으면 비상 상황에도 일반자전거를 세우듯 급제동이 가능하다.

 

이것말고도 전기자전거에 신경을 쓴 자잘한 것들이 눈에 띈다. 휠 세트 하나하나도 전기자전거용이고, 크랭크 암도 역시 그렇다.

 

아직 완전하진 않겠지만 전기자전거 전용 플랫폼을 시작했다는 게 하나의 유행이 아닌 하나의 분야로 자리매김된 것 같아 믿음이 갔다.

 

늘 말하지만 삼천리자전거엔 1원 협찬 받은 게 없다. 다~~ 내돈 내 산 ^^


이젠 좀 더 가벼운 애기로 내려와서

가격 185만원인데, 마우스 품을 팔면 조금은 내릴 수 있다. 그런데 인기 모델이고 고가 모델이라 춘천 매장엔 없는 것을 확인 했고,

쉽게 매진이 된다. 해당몰에서는.. 그땐 옥션같은 오픈 마켓을 이용하여 구할 수 있을거다.

 

자동차와는 달라서, 연식이 별로 중요치 않고,

 

가지고 있던 칼라스 모델이 이후에도 계속 출시 되고 있으나 점점 부품 수준은 내려간다.

 

이건 배터리(삼성 셀 리듐이온)과 모터가 좋아져 배터리 소모가 줄테니 점점 발전하겠지만 자전거란 입장에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24킬로라는 최고 속력은 그대로일 거고,

파스 1단계로 90킬로,

스로틀로 모두 운행해도 40킬로 운행 가능하니,

그 이상을 편도로 갈 일은 없을 것 같다.

 

2일 동안 200킬로를 조금 넘게 탔던데, 배터리가 파란색을 내려 간 적이 없다.

 

주로 회사까지 타고 가고, 회사에서 충전, (점심시감 등 시간 날 때 회사 주변 드라이브),귀가, 집에서 충전

=>반복

 

총 충전 시간 4~5시간이라 하는데 그건 바닥에서 부터 채우는 거고,

나처럼 수시로 충전하면 10여분밖에 안 걸리는 듯.

 

내용 : 삼천리자전거 판매몰 발췌

모터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BAFANG사 BLDC의 후륜 허브 모터를 쓰는데 쓰로틀을 사용하면 빨리 가긴 하지만 언덕길에선 파스를 고 단으로 넣고 페달 밟는 게 더 빠르게 나간다.

 

아직 초보 단계라 알아가는 중.

다음 장엔 커스텀 마이징 포스팅이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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