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협찬을 받고 쓰는 사용기라도 장단점은 짚어주던가..
그래야 구매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본적인 사양 소개는 다른 곳에서 많이 볼 수 있을테니 생략하고..
윈도우와 안드로이드를 결합한 서브용 디바이스를 고른다는 게.. 대략적인 공감대일 것 같다..
발열은 좀 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견딜만한 수준..
윈도우는 깔끔하게 돌아간다기 보다 약간의 딜레이가 느껴질 수준.. 예상한 정도라 패쓰.
문제점을 지적한다면 ..
1.. 블루투스가 지멋대로 먹통이 된다. 비행기모드도 멋대로 켜지고. 껐다켜는 것으로 그냥 ..
2.. 구입시 이것 때문에 망설였었다. 와이파이를 위한 통신칩이 너무...구형 이라는 점.. 원가절감은 알겠는데.. 이건 아닌것 같다.. 우선 2.4기가만 지원할뿐, 5기가는 인식하지 못한다. 요즘은 그런 장비를 찾아볼려고 해도 어렵다.. 꽁자폰도 그런 통신칩은 쓰질 않는다. 이해가 안된다.. 알고 찜찜한 맘으로 구입했지만 역시 말썽을 부린다.. 못쓸정도로는 아니지만 하루에 몇 번씩 갑자기 끊기고 윈도우 모드에선 재부팅을 하면 거짓말처럼 다시 인식.. 안드로이드에선 와이파이를 껐다 켜면 된다..
3.. 마이크로 sd 128기가까지 인식한다지만 새로 산 64기가도 인식에 에러가 난다.
안드로이드에선 난리다.. 특히 롤리팝에서 해결된 쓰기금기해제 문제를 볼 수도 있다..여러 가지 삽질끝에 대충 쓰는 걸로..
4. 이건 문제점이라기 보다..
안드로이드가... 음... 버전은 5.1인데... 그냥 그뿐이다..
너무.. 생짜다 -_-;;
아무런 런쳐도 없고 그 흔한 앱.. sd로 옮기는 기능 조차 없다.. 배터리 잔량 표시도 없어서..쩝
음.. 내가 쓰기엔
그럭저럭 안되는 기능을 참고 쓰자면... 어쩌면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장비로 (통신칩 빼고) 그럭저럭...
근데 난 컴 과 각종장비에 능숙한 사람이다..
초보자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정신건강에 ...-_-;;
요즘 장비에 통신 기능이 젤 우선시 되는데.. 와이파이칩을 구형으로 넣은 건 이해가 안된다.. 차라리 적당한 칩 넣고 만원 더 달라고 하던가..
아이나비..
이름값치곤 좀 실망스러운?? 기대를 많이 했나보다..
한때는 네비의 전설이었으니까
추가
비행기 모드가 지 맘대로 자꾸 켜지고 블루투스가 잠깐 화장실만 다녀와도 먹통..
결국 as를 보내라서 택배로
결국 반품을 했다..
요즘 이런 종류의 카피 제품이 넘쳐난다
중국산에 사양도 거의 그렇고 그런 ... 이런 제품들은 공통점이 있다.
양품과 비슷은 하지만 짝퉁들이 갖는 어딘가 2% 부족한.... 참고 껐다 켰다를 반복하고 재부팅을 다시 하면서 성격 망가 뜨리는 일을 하고 싶다면.. 그런 사람에게나~
P.s 이 제품 관심이 많은가 보다. 사진 하나 없는데.. 방문객의 대부분이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