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여행을 많이 다니다 보면,
물놀이도 하게 되고, 그러면 제일 문제가 씻는 것이다.
대충 씻고 차를 타려 해도, 옷도 갈아입어야 하는데, 차를 대형으로 바꾸고 나서, 그리고 세차 건을 사면서 상당히 편해졌지만.. 그래도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었다.
그래서 알아보게 된 것이 샤워 부스, 샤워텐트다.
와.. 어제저녁에 도착했는데. 가족들 만족도가 높다.
설치도 쉽고, 짧은 시간 내에 가능하며, 높이 넓이도 충분하다.
함께 구입한 샤워용 물통 걸이도 있는데, 프레임이 있어서 안정적이다.
흔히 파는 던지면 펴지는 단순한 형태도 생각해 보았으나, 그건 프레임 지지가 너무 약할 것 같고,
아무래도 안정적 일지 않을 것 같아..
고급진 녀석을 선택했다. 우리나라 캠핑 브랜드에서도 샤워텐트를 내놓았는데, 그것보다 저렴하면서 훨씬 고급스럽다.
아..
포털에 검색하면 이십 얼마로 나오는 그 물건 맞다.
그러나 그런 가격에 수입업자에게 사진 않는다.
내가 직접 구입하면 비교 안되게 저렴하고, 빨리 받을 수 있는 걸..
앞으로 여행의 동반자로서 우리 가족 씻고 옷 갈아입을 때 가드가 돼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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