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terest hobby/Electric bicycle

독일에서 직구 해온 자전거 거치대

by 사라진루팡 2022. 12. 15.

 

언박싱

드디어 독일에서 구매한 자전거 거치대가 도착했다.

부분적으로 긁힌 자국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모습 그대로다.

뭐야 거치대가 이렇게 컴팩트할 수가.

내가 이모델을 선택해서 독일이란 먼 나라에서 직구한 이유.

이 모델은 자전거, 그것도 무거운 E바이크, 전기자전거를 거치하고도,
뒷문을 열수 있도록 자체가 옆으로 폴딩된다.

그뿐 아니라 보관시에는 컴팩트하게 접어진다.

보이는대로 자전거 거치 부분이 안쓸 땐 가운데로 접혀 전체 크기에 1/2정도로 작아진다.


견인장치에 장착한 모습

펼거 다펴고 여느 자전거 거치대 처럼 장착하고 보니 더욱 멋지다.


3대를 거치할 수 있고, 뒤에 보이는 발판을 밟으면 틸트 (자전거가 90도로 눕혀진다고 생각하면)된다.

브레이크 등은 견인 차량과 동일하게 작동한다.

그건 견인장치에 달려 있는 전기장치 연결선 덕분인데,

브레이크 등외 방향지시등도 동일하게 들어와 후미에 혼선을 주는 일 따윈 없다.

모두 펼치면 평범한 거치대 모습.

이렇게 사 온 이유가 뭘까?
국내 수입사들이 직구한 것보다 ^^;
실제 틸트 기능 없는 모델을 국내에서 사려 했는데 거의 백만원. 독일에서는 40만원 선. 내가 사온 것도 50만원 선이다.
물론 배송비가 저 크고 무거운 걸 항공으로 들여오니 제품가격에 반.
관세 물고 다 해도 백만원이 조금 빠진다.

기능이 다 들어간 모델임에도...

그게. 유럽은 외국에서 사가면 VAT를 당연히 빼준다.
그러니 그걸로 관세 내면 된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