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을 먹고, 책 좀 보려고 사무실에 갔다가 한 글자도 보지 못하고 돌아왔다. ㅜㅜ
로비를 걸어들어가다가, **부장님을 만나 건축에 대한 궁금한 걸 좀 묻다 보니.. 밤 10시 가까이..
에잉.. 뭐 그래도 후회는 없다.
머리속으로 생각했던 것을 많이 물어봐서, 계획에 도움이 많이 됐으니까.
그것을 바탕으로 생각중인 공법은 이거다..
일명 블루밍 공법~~ ^^*
벽체는 계획대로 300T 짜리로 내력벽을 쌓는다.
그렇게 상가 건축처럼 뻥뚫리게 쌓아놓고, 나머지 내벽은 가변벽체 방식을 건식공법으로 시공하는 거다
<**출처 벽산 ALC, 저작권등 문제 발생시 즉시 삭제하겠음>
내벽은 단열과 관계가 없을 듯 하므로 120T 짜리 패널을 위와같이 세우고, 바닥에 보일러 공사시 몰탈을 타설한다면 벽체로써 구조적 문제가 없을 듯 하다.
시공이 수월할 것 같고, 가변 벽체라 나중에 필요에 따라 일부 공간을 조정할 수 있을 듯 싶은데, 시공비용이 ALC 블럭으로 하는 것보다 얼마나 더 상승할지 상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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