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lectronic&Network/IOT

구글 홈 맥스 (Google Home Max) 개봉 및 사용기

by 사라진루팡 2021. 2. 5.

혹시 디스플레이가 되는 큰 구글 홈을 생각하고 들어 오셨으면 뻘쭘 해 지셔도 된다 ^^

이건

구글 홈 맥스

보시다시피,  큰 AI 스피커


커다란 박스를 열면 ^^

미국에서 배로 배송받았다.

 

요즘 코로나와 폭설로 해상 운송도 지연되어 거의 2달 만에 배송받았다.

 

블랙 프라이 데이 끝물에 관세 내로 들어와 운 좋게 좋은 가격(?)에 건진 녀석을 직접 만나는 순간 ^^

 

입고 꿰맨 것 같은 모습으로 짠~~!! 한다.

 

 

구글 홈 맥스라고 레이블이 예쁘게 되어 있다.

크기를 가늠해 보시라 박스 개봉 그대로 올려 드린다.

 

사진이 아니예요 ^^ 실물 모습

커다란 식빵처럼 생겼다.

 

파란색 식빵 ^^

 

 

부속품 전원 케이블

부속품은 단촐하다. 전원 케이블밖에 없으니...

 

당연히 110V형태로 생겼고, 프리 볼트다.

 


이걸 사셨으면 이미 구글 홈 제품을 가지고 계실 테니,

 

설정은 그것들과 연계되어 있다.

 

레노버 스마트 디스플레이(구글 홈 탑재) 설정 을 눌러 참고하시면 되겠다.

 

전원을 연결하고,

 

구글 홈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를 켜면 자동으로 인식해 설치되지만,

 

수동으로 디바이스 추가,

 

구글 홈 맥스가 위치할 곳과 이름을 결정해주면, 설치는 거의 끝난다.

 

남은 것은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이 번들로 포함되어 있는데,

 

그것을 활성화시키는 작업만 하면 끝난다.


음질은 막귀라 그런 지 끝내준다.

 

우리가 흔히 보는 블루투스 스피커들은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음질을 뿜어낸다.

 

멜론이나 FLO 같은 유료 서비스도 필요 없다.

 

특정 곡명을 플레이하라면 하고,

 

"기분이 ~ 어떻다"는 말 한마디로 차분한 클래식서부터, 화려한 음악까지 AI가 리스트를 만들어 플레이한다.

 

이 녀석이 들어온 이후 모두가 만족한다.

 

낮시간은 이 녀석이 지배할 만큼 TV가 물러나고 사운드의 세상이다.

 


특이한 건 세로로 세우면 L R 로 한쪽 소리만 담당한다. 하나 더 사서 스테레오를 즐기라는 것 같은 데 하나로도 이렇게 좋은데, 두 개면 환상적일 것 같기도 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