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를 많이 하시나?
그러면 미국은 우리와 달리 주마다 세금을 부과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각 주마다 다르고 품목도 다양하다는 것을 공부하셔서 하시고 계시거다
어떤 물품 전자나 컴퓨터,의류나 신발, 그리고 무게가 많이 나가는 공구 등등..
이런 것들을 어떤 배대지를 이용해야만 최종 부담액이 줄어드는가를 고민했을 테니까.
간략히 예를 들어 대부분의 물건은 델라웨어(그래서 이곳에 배대지가 많이 포진해 있죠)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구입하고자 하는 물건이 크거나 무게가 많이 나간다면, 무턱대고 항공운송을 고집할 수 없다.
그럴 때 선택하는 게 배를 이용한 선박 수송.
대표적으로 캘리포니아 항구를 통하여 우리나라에 약 25일에서 30일 정도면 무사히 도착하는데, 운송비용이 비행기에 비해 엄청 저렴하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캘리포니아 주는 부유하기 때문에 물건을 구입하면 별도의 소비세가 붙어 최종 구입 가격이 올라간다는 점이다.
그런데 우린 캘리포니아 주민이 아니잖아. 그런데 왜 소비세를 그들에게 내야 하냐구?
뭔가 잘못됐으면 알아봐야지. ^^
해외직구시 미국에 소비세 납부했다면 모두 환불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안낼 방법은 나도 못 찾겠고,
왜냐하면 제가 그 물건을 사는 곳이 대한민국이고, 그곳에서 소비할 거란 걸 증명할 수 없으니까.
그래도 나중에 돌려받으면 되는 거지.
많이들 구매하시는 미국 아마존을 예로들자.
아마존에서 캘리포니아주로 물건을 받는다면 아마존에 선 소비세를 부과 하는데 이것을 메일로 증빙하면 된다.
준비할 것
1. 구입한 항목을 캡쳐하여, 이 물건은 캘리포니아 항구를 거쳐 최종 한국으로 배송됐으므로
아마존이 부과한 소비세를 환급해 달라는 이메일(번역기로 돌려도 간단한 내용이라 쉽게 됨)
2. 물품구입시 아마존에서 받은 인보이스, 물품구입 명세서 캡춰
3. 배대지 운송료 납부내역, 배대지 운송장 캡처해서 이렇게 준비해서 아마존으로 보낸다.
아마존에서 최종 구입 목적지를 알려고 하는 거다.
보낼 곳은 tax-exempt@amazon.com
처리되면...
이렇게, 다 환급된다 ^^ 아마존 그렇게 째째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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