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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198

하! LG 자이 가이스트 배짱 영업!! 나는 원래부터 아파트 생활이 싫어서, 전세로 살면서 적당한 대지를 대부분 보유하고 있다. 집에대한 공부도 10년이상 꾸준히했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원하는 건 많고 공부는 전혀 안한다. 뭘 알아야 요구를 하는데... 사실 자이스트가 처음으로 런칭한 주택방식은 공장에서 모듈화 시키기엔 철골과 더불어 가장 쉬운 방식이다. 원래는 월세가 나오는 다세대 주택을 고려중이었는데(대학가가 가까움) 학교 병원, 번화가가 다 가까워서. 그것도 3~4년전까진 개인하고는 건축을 안한다던 "포스@"와 함께 할 기회를 얻어, 포스@가 어쩐 일로 개인과 다세대주택을 건설해 주겠다고 갑자기 스탠스를 바꾸며 나오길래, 조금 의심은 하면서 진행시켜봤다. 결국은 대기업 횡포에 신경질이 나서 접었다. 나를 상대하는 말단도 건축가면서 자기네.. 2023. 6. 13.
자이 가이스트 방문 소감 일단 맞이하는 사람들이 집에 대한 전문가와 세일즈맨이 함께였으면 좋을 텐데, 집에 대해서 너무 아는 게 없다. 벽체에 1차 단열이 글라스울인데, 이건 요즘 목조주택 시장에서 퇴물 취급을 받는 품목이다. 요즘은 수성 연질폼이나 경질폼을 쓰는 게 대세인데 물어봤자 엉뚱한 소리만 나올 것 같아서.. 관뒀다. 집을 건축하려는 사람들이 주로 생각하는 건 단열이다. 단열은 벽 단열도 있고, 창문 단열도 있고.. 벽 단열을 PF로 더 감은 걸 보면 1차 단열로 중부 1지방을 비롯해 단열이 충족되지 않는 모양이다. 창도 당연히 지인을 썼을 줄 알았는데 LG의 듣보잡이다. 창호는 뭐냐니 LG의 듣보잡과 독일식 시스템 창호 살라맨더 를 썼다는데(공부를 많이 하지 않은 건축주라면 잘 알리 없는) 미국식 시스템 창호를 안 쓴.. 2023. 5. 17.
XiGEIST 자이가이스트 그래! 차라리 대기업이 나서는 편이! 얼마전 자신을 믿어 달라던 건축업자가 건설경기가 좀 살아나니 1년이나 견적을 맞추고 있다는 말을 하며, 계속 끌어오던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해 버렸다. 충격같은 건 없다. 원래 건축하는 족속들의 종특이니. 우리나라 소규모 건설 업계는 신용도 자존심도, 자긍심 무엇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은 협작과 사기 브로커의 난장판이다. 그 잘나간다는 **건축회사도 3년만에 이유도 모른채 도산한다. 나름 머리 좀 쓴 공법으로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짓고자 하는 사람은 많은데, 그렇게 알려진 곳을 찾다보니 본사는 망했고, 지사들이 명맥을 유지하는 웃긴 모습, 개가 서 있는데 머리가 뭉개진 팔다리만 허우적되는 그걸 뭐라고 정의해야하나? 맨날 집짓는 것을 컴퓨터 조립에 비유한다(어디서 무얼 갔다 비교해) 물론 컴퓨터 조립 기술만 .. 2023. 4. 16.
음..건축 설계 컨셉이 나왔다. 박사장님(기술사)이 설계를 했기에 깔끔했다. 그런데. 지상 일층을 몽땅팠다. 내가 그렇게 일층 땅위에 건물을 그린 이유가... 토목공사비를 줄여서 이 어려운 시기에 건축을 해보자는 의돈데,, 뭔가 다른 생각이 있으시겠지, 후... 1층 파면 쉬운 걸 모르나? 3면이 전부 콘크리트 옹벽을 쳐야 하는 걸.. 저작권 문제로 보여 드릴 순 없지만 설계는 북향으로 잘 했는데 시공비용은? ==================================================================== 오늘 백사장(총괄 시공 담당자)이 경주에까지 가서 시공팀과 조율을 하고 유한 박사장님과도 미팅을 해서 견적을 정리 중이라 한다. 아마 바닥(천정)은 전에 설명한 박사장님 의견이 반영된 것 같고, 나머지는 외국.. 2023. 1. 6.
코리아빌드를 다녀오다 바쁜 한 해다. 건축을 할 계획이라 시공사를 찾기 위해 코리아 빌드에 다녀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실망. 건축박람회를 그토록 다녔어도 이렇게 단오장만도 못한 경우는 처음이다. 시공사를 찾으러 갔는데, 시공 업체는 달랑 하나? 그것도 다세대주택을 못짓는단다. 건축시장이 얼어 붙긴 했나보다. 돌아다니다 포스코를 봤다. 요즘 성추행 문제로 말이 많은 곳이지만 우린 짓고자 하는 게 모듈러를 적용하면 좋으니까. 움막(?)같은 걸 9800에 팔고 있었다 그래서 10채를 한꺼번에 사면 DC가 얼마나 되느냐 묻자. 안내아가씨의 얼굴에 당황이 묻어난다. 중년 남자가 다가오더니 내민 며함 한 장 이 팀 팀장이며 건축사라고 적혀 있었다. 바로 옆 상담실에 앉자마자 우리는 우리가 준비해 간 스체치를 보여주기 위해 노트북을 .. 2022. 8. 20.
DEWALT 20V MAX LED 작업등, DCL079R1 모델 구매 이게 뭔가 할 거다. 물론 우리가 산 공구들에는 작은 LED 등이 몇 개 들어 있다. 건축현장에 임시전기가 들어오지만 어두워 작업이 불편한 곳이 분명 생긴다. 그런 때 주변을 밝게 비추는 조명? 작업등? 디월트에서 나오는 제품인데 값이 좋아 충동구매 ^^ 사실 포함된 고용량 배터리 값만 해도 얼추 나올 것 같아 샀는데 도착한 걸 보니 만족스럽다. 이렇게 한 부분을 집중 조명하는 것이다. 생각보다 쓸만한데. 접으면 간단하고, 캠핑에도 유용하겠다며 가족들이 반긴다. ^^ 처음 계획이 우리 집 건축 직영 계획이라 구입했는데, 배 타고 오는데 3개월... 에 단독에서 다가구로 변경해 다가구는 직영을 할 수 없다. 종합건설 면허가 있어야 하니까. ^^ 밝긴 엄청 밝다. 우리 집이 39평인데 어느 구석에 켜 놔도,.. 2021. 12. 17.
Led 스트립 설치. 자동 계단 원래 구입 목적은 설계에 계단이 있어, 그 계단에 차례대로 불이 켜지는 것을 구현하고자 했는데.. 다가구 주택으로 설계를 변경하면서, 필요없어진 물건을 새로 이사한 집 복도에 적용하자고 우리중에 의견이 나와 설치. 화장실쪽에서 바라본 조명 #1 화장실쪽에서 바라본 조명 #2 거실쪽에서 바라 본 조명 비용은 세일할 때 사두고 어차피 컨트롤러를 장치할 녀석이라 기능이 없는 LED스트랩은 거의 가격이 없다. 색상 변화가 없는 단순한 녀석으로 구입해도 된다. 비용이 3~4만원 발생한 건 컨트롤러다. 모션 센서는 두 개만 설치했는데 중문 앞에 하나 거실쪽 벽에 하나. 인식하는 녀석이 반응을 일으켜 꼭 걸음을 따라 켜지는 효과가 난다. 앞에 말한 색 문제도 원하는 색을 컨트롤러에 셋팅하면 그 색이 나오므로 LED .. 2021. 12. 7.
음식물 갈아버리기 웨이스트킹 설치하기 원래 새 집을 건축하면 설치할 계획이었는데, 이번 이사를 하면서... 지은 지 얼마 안된 아파트라 배관을 믿고 설치했다. 설치는 부품만 준비한다면, 여자 혼자 설치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먼저 사진으로 보듯 싱크대 기본 배관은 제거해야한다. 우리가 사용한 건 "웨이스트킹"이란 제품으로 직구해 왔는데 직경이 싱크대마다 달라 맞지 않으므로 일단 기존 제품을 제거하는 걸로 시작한다. 제거가 끝났으면 싱크대 직경에 맞는 부품을 끼운다. 여기서 팁! 유투브나 기타 다른 곳에서는 물 샘을 방지하기 위해 고무 와셔 부품을 끼워놓도록 설명하지만, 원 부품을 제거할 때 거기에도 직경에 맞는 고무링이 있다. 이건 제거 하지 말고 그대로 바꾸는 부품에 적용한다. 그럼 고무링 와셔가 두개가 되는데... 그리고 검은 색 .. 2021. 12. 3.
킨텍스 MBC 건축 박람회를 다녀왔다. 건축 시장이 어려운 듯 이런 MBC 건축 박람회는 10년을 다녀봤지만 처음이다. 건축이 어려워 도산한 업체가 많은 것 같다. 시공업체라곤 달랑 5개 정도? 건축쪽에 관심이 있다면 들어본.. 윤성하우징, 더존하우징, NH하우징 등등.. 이번 박람회 참석은 자재값과 인건비를 고려해 어느 정도 올랐고, 대략 얼마를 예상해야 하나를 알려고 갔었는데, 우리가 기대한 업체는 나오지도 않았고, 자재비 상승에 의한 평단가는 확고하게 대폭 올랐다. 1.5배 정도? 처음으로 사진 한 장 찍을 게 없는 박람회다. 가시지 말 것을 권한다. 2021.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