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안들고 가서 사진이 순서가 없는 점 양해를 ^^
아래 사진은 집 건축후 아이들에게 선물할 계획인 수영장입니다.
저희도 여러가지를 보고 있는데,
꽤 괜찮으 것 같아, 관심있게 봤습니다.
작년에 코스트코에서 사십만원대에 파셨다는데, 올해는 50만원 예상하신다 하더군요.
크기가 가늠이 안되실 것 같아, 맨 윗 사진이 사이즈가 표시된 겁니다. 483*244*107 보이시죠
길이 4.83m, 넓이 2.44m, 깊이 1.07m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구요
이곳은 소규모 빌딩을 짓는 회사였는데,
여기에 제가 요즘 보고 있는 스카이 어닝(전동식)이 있길래 보고 왔습니다.
깔끔하고 좋긴하던데 ^^
이건 우리가 요즘 캠핑 트레일러를 재미삼아 보고 있는데 캠핑카가 나와서..
뭐. 근데.. 자세히는 안봤습니다. 사람들 관심도 별로.
억대 가격.
이건 농막.
자그마한 땅에, 컨테이너 갖다 두시고 쓸 분들.
유용하시겠더라구요.
도시에 살아도 조금 외곽에 전원주택을 지시는 것보다,
농사 좀 해 보시고 주말농장으로 쓰실 땅 있으면 700만원짜리부터 있는 것 같던데..
괜히 컨테이너 가져다 두고 이것저것 설치하시는 것 보다 나을 듯.
IOT 시스템을 경####에서 나왔길래 문의도 하고,
설치 가격과 어떠 어떤한 것을 지원하는가를 살펴 봤습니다.
솔직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미국에서 열광하는 온도 습도 조절 장치(버전3까지 나왔고 새버전이 나올).
IOT 장비중에 그쪽으로 제일 선호하는 장비가 있는데, (네**라고 ^^)
우리나라 보일러들에만 호환이 되지 않죠.
그래도 보일러와 에어컨, 가습.제습기 등과 온도습도 센서를 종합하여 연결하면,
스스로 학습하면서 각종 기기를 사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상태로 유지하는 장비인데
우리나라 보일러 회사들이.. 호환이 되게 수정을 안하죠.
한때 우리나라 유저들이 호환성이 있게 해달라 요구를 했던걸로 아는데.. 항상 이런식이죠.
우리가 만들어 줄테니 우리 시스템 사용해라~ 뭐 그런거죠 (사견입니다 ^^)
암튼, 신축시 쉽게 보일러와 도어락, 그리고 환기 시스템을 설치하시려면 고려해 보시는 것도..
그렇게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런 거 설치하고 가전제품들을 IOT로 묶는 것을 우리나라 인터넷 회사들이 제공하는 AI스피커로 투트랙 구성하는거죠.
어렵다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또 다른 대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 가격은...500만원 정도로 시작한다더군요
저한테 상담 받으라면서 환기 시스템을 막 설명하려는데,
제가 단순 환기 시스템이냐, 폐열회수장치로 대체해서 구성할 수도 있냐.. 하니까..
약간 막히는(?) ^^ 분위기라..
장비를 살펴보고 제가 궁금한 필터 수준, 뭐 그런 거만 묻고.. 점심 먹으러 가는 길이라고 자릴 떴습니다.
이게 제가 지금 계획하고 있는 SIP입니다.
보여드리긴 처음인 것 같네요.
보시는 것처럼 시스템 창호(독일식, 레**)가 적용되 있구요.
단열제 앞에 OSB합판, 그리고 내벽쪽으로는 구조겸 내진을 위해 아연각관이 기둥 처럼 받치죠.
저 안쪽으로 보이는 게 단열재(경량우레탄)입니다.
그러니까 단열재로 집을 짓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앞뒤로는 OSB합판을 붙이고요.
SIP가 다 이런 건 아닙니다.
중간에 단열재가 ESP가 들어가는 경우가 훨씬 많죠.
ESP란 쉽게 말해 좀 성능 좋은 스티로폴을 말한다는 게 쉽게 이해 되실 거예요.
제가 알아본 바론 한#####링에서 생산하여 처음 적용시킨 시공업체가 로#하우스로 알고 있구요. 지금 꽤 커졌죠.
그리고 다음으로 같은 곳에서 SIP 패널을 받아 시공하고 있는 업체들(후발주자)이 에##, 살####하우스 에서 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모두 접촉해 봤죠 ^^
그리고 그 외에 하##하우스에서는 자체제작하는 SIP패널을 쓰시는데, 약간 다른 것이 다른데는 단열을 SIP벽체를 내세운다면, 하##하우스는 SIP가 주로 단열이긴하지만, 그 외에 단열이나 단열에 준하는 것(스카이텍 등)을 함께 써서 단열과 결로 문제를 해결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에 내진을 위해 세우는 스터드(?)가 목재냐, 아연 각관이냐 거기서 차이가 나는데
둘 다 장단점이 있겠죠 ^^
이번엔 여기까지만 쓰고 다음 번에 본격적으로 SIP에 대해서 제가 공부한 내용(아는 선에서) 설명 드리는 기회를 갖죠.
이건 마루재덴.. 직접 자가 시공이 어렵지 않아 우리도 직접 시공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수입해 오는 모양인데,
두 군데 회사에서 거의 같은 것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반응과 호응이 좋더군요.
요건 외장재.
이것도 시공이 샤이딩 방식이랑 동일해서 쉬운데,
어두운 색만 있더군요.
저희는 지붕을 징크쪽을 생각해서 외벽은 아이보리톤을 원하는지라 그냥 스터코로 ^^~
요게, 좀 개선된(?) 징크라던데..
뭐 비슷하겠죠? ^^
요건 세라믹 샤이딩.
우리가 스터코가 아닌 대안으로 생각했던 아이#브 모델이 전시돼 있어, 꽤 유익했습니다.
색감이 사진으로 보는 것과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좋더군요 ^^
노출 콘크리트는 현재 주차장 부분에 직접 시공을 할 지, 아니면 이걸 붙일지 고민입니다.
2편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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