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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Network/Electronic

PHILIPS NORELCO Series 9000, 모델명 9800 구입

by 사라진루팡 2022. 12. 12.

대부분이 아니라 전부 외국에서 사온다.
우리나라엔 아직 수입전이거나 가격이 두배를 넘으므로.

언박싱전

그 전에도 동일한 모델명을 썼었다.
다시 말해 최고급 라인 최고급 모델.

저 보이는 투명 실을 절단하면 내 것이 된다

돈이 많고 고급 제품만 쓴다고 자랑질 하는 어린애는 아니다.

수염이 남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굵게 자라서, 안써본 브랜드가 없다.
브라운과 필립스중 대학때까진 브라운이 좀 더 잘 깎였는데, 지금은 별차이가 없다. 그럼 다음은 디자인이지.
칼면도가 제일 깔끔한데 나이가 들으니 살이 얇아져 아프다.

언박싱 시작
미국식이라 11자 형식의 전원선 본체는 여행용 가방에 들어 있다.

고민할 것은 없다.
돼지코를 구해 앞에 끼워주기만하면 된다,
100~240V까지가 입력 허용 볼트고 15V의 아웃풋을 내는 건 동일하다.

이전에 쓰던 건 날도 두어번 갈았고 쓸만했는데, 이젠 뒤에서 받혀주던 녀석이자꾸 이탈을 해 수명이 다했음을 결론 내렸다.

이번 뉴 모델은 세척과 충전이 일체형이 아닌 분리형이다.

무슨 말인고하니

세척 전용기 전기 없이 면도기 작동만으로 거품이 일정도로 세정된다.

그러니까

위에 조그만 본체를 세워 놓은 녀석은 충전기를 연결 시켜 면도기 충전을 세우는 폼(?)나는 녀석인거다.
세우는 거 없다고 충전 안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세워 놓는 게 폼나니까.

위에선 본 세정 클리너는 전기 꼽는 게 없다.

그냥 장착을 하면 면도기가 세척세정기를 인식하여 본체 화면에 방울 애니메이션을 띄우머 1분 타이머가 돌아간다.

돌려보니 1분만에 거품이 풍성하게...
거품이 가라 않도록 기다려야했다.

이건 여행용 파우친데 전보다 퀄리티가 떨어졌다.

두께나 모양 유지 등이 이전 것보다 약해졌고 그렇다고 패블릭이나 지퍼가 좋아진 것도 없다.

세척기는 그안에 세정액을 주입하는 게 아니라 뚜껑을 제거한 후 세정액이 들어 있는 채로 그대로 세정액과 모양이 그대로 들어가야 하고 뚜껑 튀어 나온 곳이 제대로 들어가야 제대로 작동한다.

1. 디자인은 멋지다.
2. 모든 것이 각각 따로 움직인다.
3. 세척 세정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모델은 코털제거기, 세안 브러쉬가 있어 그 용도로 쓸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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